전지현은 해외로 진출한다던데 해외로 먼저 진출했던 김윤진은 국내에 복귀한다네요!!
월드스타 김윤진이 한국 영화 컴백작을 확정했다.
미국 ABC의 인기드라마 '로스트'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윤진은 국내 컴백작으로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 제작 윤앤준)을 선택했다.
이번 영화는 '구타유발자들'로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감각을 인정받은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단 일주일 안에 딸을 구해야만 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김윤진은 주인공인 여변호사 '유지연' 역에 캐스팅돼 '6월의 일기' 이후 2년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 TV시리즈 '로스트'로 월드스타의 호칭을 얻은 김윤진은 스릴러로서 빈틈없이 탄탄한 시나리오와 원신연 감독의 독특한 연출력에 대한 신뢰감으로 망설이지 않고 영화 '세븐데이즈'를 선택했다고 한다.
영화 '세븐데이즈'에서 김윤진이 맡은 역은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여변호사. 승률 100%의 지성과 완벽한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변호사의 냉철함에서 아이 잃은 부모의 절박함까지 함께 담아내는 강렬한 감정묘사를 요하는 캐릭터다. 김윤진의 캐스팅 확정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영화 '세븐데이즈'는 오는 4월 말 크랭크인, 가을 개봉 예정이다.
이 영화 찍고 미국 가서 <로스트> 시즌4를 찍는다고 하네요!!
과연 이 영화 성공할까요? 솔직히 국내에서 김윤진 <쉬리>말고는 큰 영향을 끼친 배우라고 할 수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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