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인 3월에도 살아남은 영화가 있습니다. 많은 영화가 개봉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20편 정도 개봉했는데 별로 살아남은 영화가 없네요...
우선 <300>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겠죠? 3주 연속 1위를 먹으면서 250만 가까이 돌파했습니다. 3월에 개봉한 거 치고 엄청나게 흥행한 셈이네요. 말 그대로 300만 돌파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장과군수>는 아깝게 요번주에 2위를 차지했네요. 그래도 전국관객이 50만이 넘으니 앞으로 전망이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도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향수>또한 전국 70만명 돌파가 눈앞이고, 원작 때문에 영화를 많이 보러 오셨나 봐요. 뭐 티켓파워도 조금 있겠고 해서 100만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4편 정도 뿐이지만 그래도 3월에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
생각외로 실패한 작품이 "박정우" 감독님의 <쏜다>와 평이 좋았던 <수>, 미국에서 대박 흥행했던 <브레이크업>정도를 들 수가 있겠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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