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니카는 피카소가 그린 명작중 하나로
전쟁의 절규와 우울함을 그대로 나타낸 그림이며
그런그림을 마임연극으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보고왔다
이번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기 때문이다
게르니카의 배경을 보기전에 좀 알아보고 갔었는데 그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데 소름이 돋았다
그 처절한 몸부림과 그 상황을 정말 잘 나타내주었던것 같다
자녀를 잃은 어머니의 슬픔과 비극
화재가 난 집에서의 절규
희생당하는 사람의 절규 두려움
미쳐버린말...
그속에서도
전쟁이 끝난뒤의 희망을 그려내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정도로 말이다
정말 인상깊었던건
어머니의 모습 .. 아이르 향한 절실한 그 눈
정말 보길 잘한것 같다
이렇게 멋진 연극을 볼수있는 기회를 준 무비스트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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