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은 솔직히 좀 지루합니다....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남자들의 얘기를 엿보는 ???
영화 "여배우들"을 참 흥미있게 본 기억이 나는데....비슷하게 대화를 시종일관
지켜보는 두 극에서 어쩜 이렇케 느끼는 재미가 다른지....극에서 넘버원 훈남 연기자분은
연배도 가장 있어보이시는데 의상 스타일 자체며 외모 모 한가지 극에 녹아 들지 못하더군요..
특히 발성이 너무 안좋고 영어쓸때는 진짜 심각했어요....연기도 진짜 너무 못하시고...극에
동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훈남의 이미지여야 하는데 그냥 느끼하고 오글거리는 느낌이
심해요.....그리고 여자분도 연기가 좀 많이 부족합니다.. ....두분 빼놓고 나머지 세분들은
괜찮았어요~!! 나중에 사진찍으러 나오실때 술에 취하셔서 ^^ 얼굴이 새빨개지셔던 연기자분들..
그런게 연극의 묘미이긴 한거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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