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동의 중앙시네마도 스폰지하우스 명동으로 이름을 바꾸네요..^^;; 중앙시네마는 집 근처에 있어서 종종 가곤했는데..시사회도 많이 갔구요..없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그런데 시네코아(스폰지 하우스)는 참 아쉽네요..ㅜㅡ..
가만히보면 어뵤어진 추억의 극장들도 참 많아요..다른 극장으로 탈바꿈한 경우도 있구요..
관철동 시네코아, 논현동 시네마오즈, 동숭동 씨네유, 영등포동 연흥극장, 하계동 유토아시네마, 충무로 극동극장, 압구정동 씨네플러스 등이다. 여기에 올해 녹번동 도원시네마, 노고산동 그랜드시네마가 지난해에 문을 닫거나 바뀐 극장이랍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사동 씨네하우스, 신촌 영화마당, 충무로 스카라극장도 시사회때문에 많이 갔었는데..^^;;
그러고보면 드림시네마는 참 오래도 버틴다는..ㅋㅋㅋ
여러분은..이 사라진 추억의 극장들에 대해 어떤 기억이 있으세요?..또 가보신 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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