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을 한 나.. 정말 학교 복학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싶어서 복학을 하게 되었답니다. 막상 복학을 하니 너무 좋네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맨날 술이야~~하지만 복학을 하기 싫었던 저로서는 너무 좋더라구요ㅋ 친구들은 정확히 말하자면 여자3명에 남자 저까지 포함 6명인데 여자까지 5명이 흡연자..ㅋ
그래서 술집이나 학교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러 나가면 나머지 비흡연자는 학교 베란다로 안나오거나 나와도 담배 냄새 난다고 그러더군요. 누가 나오래!!?!?!?! ㅋㅋ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면 학교 베란다에 담배 피는 공간을 따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담배피는 공간이기에 비흡연자가 이렇게 말하니까 장난으로 욕하거 그러거든요 ㅋㅋ
담배 피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솔직히 담배 냄새에 묻혀서 잘 몰랐는데 비흡연자랑 말을 하거나 같이 있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주변에서 담배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입에서도 담배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막말로 비흡연자인.. 한 명의 친구와 안 놀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 어느 날 친구 한 놈이 광고에서 봤는데 신기해서 사봤다고 더원 에티팩을 돌리더군요. 이 담배가 연기랑 냄새가 덜 난다는 그 담배더라구요. 담배를 안 피는 친구를 위해 더원 에티팩으로 바꿔야겠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