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기 싫은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훔… 사실 인터넷상인지라 좀 쉽게 얘기하지만 저는 탈모입니다. 에혀~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술자리도 좋아하고..한참 일 좋아서 열심히 할 때인데 이넘의 탈모 때문에 친구들 만나는 것도, 술을 마실래도 탈모가 더 심해질까 걱정이;; 회사에서도 누가 눈치라도 챌까 하루종일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그런데 이게 나만의 일은 아니었나 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넘의 탈모….. 참 원망스럽네요. 유일하게 제 고민을 아는 친구가 빨리 병원 가 보라는데 다음 주엔 가 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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