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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황금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ffoy 2008-01-21 오후 2:07:38 1172759   [27]
1. Nonexistence
- 지금껏 한국영화 황금기는 없었다. 늘 헐리우드 영화가 파죽지세였다.
- 다만 한국영화가 과거에 비해 조금 성장했을 뿐이다.
 
2. 1999년
- [쉬리] [주유소습격사건] [텔미썸딩] [인정사정볼것없다] 등 한국영화로서는 발군의 성적을 기록했다.
- [서편제]의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600만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흥행을 했다.  
 
3. 2001년
- 한국영화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해였다.
- 비수기 개봉과 18세 관람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800만이라는 폭발적 흥행을 했다. 
- 조폭신드롬이 불었다. [엽기적인그녀][신라의달밤][두사부일체][달마야놀자]
 
4. 2003년
- 최초로 한국영화 점유율 50%를 넘긴 해였다.  
- [실미도],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 흥행작이 다량으로 배출되었다.
 
5. 2004년
- [실미도]를 기점으로 [태극기휘날리며]까지 천만관객시대를 열었다.
- 66.8%라는 경이로운 한국영화 점유율을 기록한 해였다.  
- 그나마 다채로운 한국영화가 골고루 흥행력을 가졌던 한 해였다.
 
6. 2005년
- [말아톤] 초원이 열풍, [웰컴투동막골] 강혜정 광녀 열풍, [왕의남자] 공길이 열풍
- 영화 컨텐츠가 각광을 받았던 해였다.
 
7. 2007년
- 아무리 적자에다가 점유율 최저라고는 하지만, 제작편수만큼은 최고다!
- 거기에 [디워][화려한휴가]같은 한국영화로서는 획기적인 시도가 돋보였던 한 해였다.  
 
8. The time to come
- 한국영화는 이제 시작이다.
- 향후 한국영화의 황금기는 계속 거듭되면서 찾아 올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으로 8번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의 기간으로만 생각해 본다면 5번 2004년이 정말 황금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무비님들은 한국영화의 황금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프리스타일 리플 콜!
 
(총 7명 참여)
wizardzeen
2004     
2010-08-19 11:02
wizardzean
2004년     
2010-03-25 10:09
sookwak0710
2003~2004년     
2010-02-03 17:09
kiwy104
2000년대     
2010-02-01 10:50
remon2053
2004년     
2010-01-17 11:37
nampark0209
좋은 영화가 많이 상영될때     
2009-11-19 09:23
k3056541
04     
2009-08-11 11:28
cats70
2004년     
2009-07-26 12:57
ssoo
2004년     
2009-06-14 21:50
sgew27
2004년     
2009-05-21 23: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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