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원제목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영어 원제보다는 한글로 해석하거나
나름대로 다른 제목을 붙여서 개봉을 하는데요.
My Super Ex-Girlfriend가 미국에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 한국판 포스터가 있더군요.
제목은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제목보고 순간 표정
-_-;;;
예전에도 '사랑 뭐뭐뭐요?' 라는 식의 제목이 많이 나오면서
원제는 과연 무엇을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르더군요.
과연 최악의 센스가 발휘된 영화 제목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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