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송강호
변희봉,박해일,배두나..
한국 괴수영화, 헐리웃 CG
그리고 떠들썩한 언론...
막강 화력이 있는거 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허탈하기 그지없다. 너무 많은 억지 설정.
한마디로 이영화는 왕의 남자 기록은 커녕
7백만 까지도 아슬아슬해 보인다.
이영화가 no.3 는 될수 있으나 no.1 이 될수 없는 이유
1. 헐리웃 영화에서 본 이미 익숙할 장면들
-공원에서 괴물이 사람을 덮치는 앵글등
괴물만은 특이하게 보이게 만들기 위해 애썻지만 완전 병신으로 만들어 놓음
2. 너무 많은 옥의티
-옥의티는 애교로 봐줄수 있지만
아예 감독은 논리적, 사실성 생까구
지맘대로 진행함.
-배두나가 좁은 하수구통에 빠졌을때 어떻게 올라왔는지...줄도 잡을때도 없구
높은데..
-송강호 병원 탈출 하고 원효대교 까지 가는 과정 개무시 ...등등등
3. 배우들 연기력...
-송강호 연기는 잘하지만 식상함.
이영화가 기회는 커녕 송강호에겐 배우로서 딜레마를 가져다 줌
-변희봉 연기도 식상함
죽는장면 너무나도 빨리 예상됨
-배두나는 왜 나왔는지 모름
-박해일은 아쉬움 ...
4. 괴물 CG
-헐리웃 기술로 했다하나 제작비 부족이였는지
한마리 괴물만 있음. 360도 돌면서 다닐때는
아주 햄스터인줄 알았음
광고에서 괴물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광고회사
전략이 왜그랬는지 직접 보면 알게됨..
5. 연출력, 각본
-봉준호에게 무지 하게 실망함
살인의 추억에서의 새로운 캐릭터와 아이디어는
이영화에서 볼수 없고
그저 헐리웃의 B급 아류작일뿐...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한국은 아직 괴수소재로 완성도 높은 영화 만들기 힘들고
성공하기 힘들어 보임(심감독에게 희망을 검....)
줄거리와 장면들은 어디서 쥬라기 공원이나 다른 영화에서
익숙한 장면이고. 돈이 없어서 인지 cg는 개판이였음
(특히 괴물 불타는 장면)
연기도 배우들의 캐릭터를 살리지 못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로 밀고 나감(창조보다 안전성 추구하는 듯...)
이야기 또한 억지스러운 면이 너무 많고
괴물 한마리로 버거우니 사운드를 너무 집어 넣어서
깜짝 놀랄뿐 깊은 감흥은 없음..
개봉 최대관과 언론에 호들갑(쌩쇼)으로 5백만은 넘을껄로 보이나
왕의 남자 기록은 커녕 7백만도 힘들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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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가 no.3 는 될수 있으나 no.1 이 될수 없는 이유 추가사항
6. 한국영화를 위한다고 자처하는 어떤 사람들은 배두나가 떨어진 곳이 폭이 좁아
충분히 디디고 올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영화를 제대로 본지 의심이 감.
좁은 폭에 등을 기대든 양팔, 양발로 짚고 올라왔다쳐도 올라온 장면은
한쪽 난간에 두손을 잡고 있었음. 결국엔 완전 옥의티
7. 봉준호가 봉디테일로 불리는건 살인의 추억때나 일임. 완전 거품.
수배자 보상금은 세금이 붙음. 오늘 신문에도 나왔지만
봉준호 말로는 아는사람이 잘못알려줬다 했는데 도대체 감독으로서
본인이 봉디테일로서 불릴자격이 있는지 더 공부 해야 할듯.
8. 이 영화가 판타지 영화가 될수 없는 이유는 한강이라는 사실적 장소와
미군의 환경오염등 어느정도 사실성을 염두해 두고 만들었기 때문에
아예 논리성 개무시하고 판타지로 만들던지 아님 사실성있게 만들던지 해야 했는데
이도 밥도 저도 밥도 안됨.
9. 영화사에서 2주동안 극장들에게 할인카드 받지 말라고 하던데 아주 배가 쳐불렀음.
이러고도 스크린쿼터 외치는지 한국관객 돈으로 봄.
이렇게 호들갑떨고 관객 무시해서 제대로 성공한 영화 못봄.
(추천 눌르면 혹평 이유 더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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