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스필버그 제작 <올드보이>서 최민식 역 캐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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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7일 금요일 김용환 기자 |
![](http://www.movist.com/images/icon/email.gif)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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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와 윌 스미스가 한국영화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판의 제작과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7일 미국 영화연예지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윌 스미스는 <올드보이> 미국 리메이크판 출연과 관련해 제작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미팅을 갖고, 윌 스미스가 최민식이 맡았던 오대수 역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올드보이>의 미국 리메이크판은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리메이크 작가를 물색 중이며 일부에서는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연출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그의 직접 연출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드보이> 미국 리메이크판은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유니버설이 배급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의 2003년작인 <올드보이>는 한국 개봉 당시 15년간 이유도 모른 채 감금됐다 복수에 나선 주인공 오대수 역 최민식의 연기가 화제가 됐으며,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판에서 누가 오대수 역을 맡을지를 두고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게다가 캐스팅 이외에도 먹거리와 관련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영화 <올드보이>에선 최민식이 15년간 군만두만을 먹었지만 리메이크 각색에서는 행여 군만두 대신 햄버거가 등장하지는 않을런지... 게다가 산낙지를 윌 스미스가 직접 먹을 수 있을까도 또하나의 관심거리다.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
...정말 실망스럽네요...확정이라고요???
이걸 한번 보시죠
출저: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hb&table=hb_news&num=56143
밑에 네이버 기사에 스필버그 제작에 윌 스미스 주연의 <올드 보이>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있습니다. 네이버 기사에 따르면 리메이크가 확정된 걸로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링크 걸어논 기사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건 루머 중에서도 루머입니다. 드림웍스가 <올드 보이> 의 판권에 관심이 있고 오래전부터 스필버그가 윌 스미스와 함께 일하고 싶어했기에 그냥 <올드 보이> 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버라이어티의 루머를 네이버는 이미 확정 된 사항으로 발표하는 센스를 보여주는군요.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것도 아니고 판권 문제도 해결 안된 상태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뉴스가 루머를 사실로 보도한게 한 두번이 아니지만 한국 영화 헐리우드 리메 이크 기사를 거의 100프로에 가까운 부정확함을 보여줍니다.
- 이전 네이버는 <추격자> 리메이크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캐스팅 됬다고 발표했습니다.
-> <추격자> 는 판권이 팔리고 윌리엄 모나한이 각색 계획만 있지 아직 구체화 된게 없습니다. 당연히 캐스팅은 이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 네이버는 <추격자> 감독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확정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 놀란은 아직 차기작 예정이 없습니다.
네이버 뉴스 중 한국 영화 리메이크 에 관한 기사는 꼭 원소스를 찾아보세요
in talks for" 즉 그냥 논의하는 단계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윌 스미스, 스필버그 교섭이 제대로 이루어진 상태도 아니고 스필버그가 <올드 보이> 판권에 관심있고 윌 스미스 캐스팅에 관심있다는 정도의 이야기죠.
즉 현 단계에서는 확정된거 하나 없는 루머에 불과하죠.
네이버가 한국 영화 리메이크에 관해서는 좀 심하더군요.
어디서 "관심있다" 이런식의 말만 나와도 확정지어서 기사 쓰는데 아주 신물 납니다.
쓰레기네이버뉴스 에서 지들마음대로 확정이라고 쓴건데 무비스트에서 똑같은 짓을 하실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실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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