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청룡vs대한민국 영화대상 후보작 비교 및 이변은??
aura1984 2008-11-10 오후 10:54:25 1136629   [1]
드디어 시상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추어 영화계 최대의 축제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몇일간격으로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영화상인만큼 여러가지면에서
두 영화상이 비교가 많이 되곤 하는데요..
각부문 후보에 있어서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부문 후보만 말씀드리면..
---
 
최우수작품
청룡 - 세븐데이즈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추격자 , 크로싱 
 
 
 
 
 
 
 
 
 
 
 
대한민국 - '멋진 하루’, ‘밤과 낮’, ‘영화는 영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감독상
 
 
 
 
 
 
 
 
 
청룡 - 김유진(신기전) , 김지운(놈놈놈), 김태균(크로싱) , 원신연(세븐데이즈) , 임순례(우생순)
 
 
 
 
 
 
 
 
 
 
 
대한민국 - 최호(고고 70), 이윤기(멋진 하루), 밤과 낮(홍상수), 김지운(놈놈놈), 나홍진(추격자)
 
여우주연
 
 
 
 
 
 
 
 
 
 
 
 
청룡 - 공효진(미쓰 홍당무), 김윤진(세븐데이즈), 문소리(우생순),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수애(님은 먼곳에) 
 
 
 
 
 
 
 
 
 
 
 
 
 
대한민국 - 김해숙(경축! 우리 사랑), 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 공효진(미쓰 홍당무), 김윤진(세븐 데이즈),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남우주연
 
 
 
 
 
 
 
 
 
 
 
 
 
 
 
 
 
 
 
 
 
 
 
청룡 - 김윤석(추격자) , 김주혁(아내가 결혼했다), 설경구(강철중 : 공공의 적 1-1) , 송강호(놈놈놈) ,
          이병헌(놈놈놈) , 하정우(추격자)
 
 
 
 
 
 
 
 
 
 
 
 
 
대한민국 - 하정우(멋진 하루), 정재영(신기전),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송강호(놈놈놈), 김윤석(추격자)
 
남우조연
 
 
 
 
 
 
 
 
 
 
 
청룡 - 엄태웅(우생순), 고창석(영화는 영화다) , 박희순(세븐데이즈) , 임원희(식객), 정경호(님은 먼곳에)
 
 
 
 
 
 
 
 
 
 
 
대한민국 - 강신일(강철중:공공의 적1-1), 송영창(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박희순(세븐 데이즈),
               박철민(스카우트) , 고창석(영화는 영화다) 
여우조연
청룡 - 서영희(추격자) , 박시연(다찌마와 리),  김미숙(세븐데이즈) , 김지영(우생순), 김해숙(무방비 도시)
 
 
 
 
 
 
 
 
 
 
 
 
대한민국 - 신민아(고고 70), 김미숙(세븐 데이즈), 김지영(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은지(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서영희(추격자)
 
남자신인
 
 
 
 
 
 
 
 
 
청룡 - 강지환(영화는 영화다) , 김남길(강철중 : 공공의 적 1-1), 류태준(걸스카우트),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이영훈(GP506)
 
 
 
 
 
 
 
 
 
 
 
 
대한민국 - 차승우(고고 70), 강지환(영화는 영화다), 이영훈(GP 506), 신명철(크로싱), 은원재(헨젤과 그레텔)
 
여자신인
 
 
 
 
 
 
 
 
 
 
청룡 - 서우(미쓰 홍당무), 이하나(식객), 한예슬(용의주도 미스 신), 한은정(신기전), 황우슬혜(미쓰 홍당무) 
 
 
 
 
 
 
 
 
 
 
 
대한민국 - 고준희(걸 스카우트), 장희진(기다리다 미쳐), 서우(미쓰 홍당무), 이하나(식객),
                한예슬(용의주도 미스 신)
 
신인감독

 
 
 
 
 
 
 
 
 
 
청룡 - 나홍진(추격자), 오점균(경축! 우리사랑), 이경미(미쓰 홍당무), 이상기(무방비 도시), 장훈(영화는 영화다)
 
 
 
 
 
 
 
 
 
 
 
대한민국 - 오점균(경축! 우리 사랑), 이경미(미쓰 홍당무), 장훈(영화는 영화다), 정병길(우린 액션 배우다),  나홍진(추격자)
 
---
 
이상 주요부문 후보작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두영화제 후보작 발표중에서..가장 이변은 무엇일까요???
 
1.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수애 탈락하다!!
-올해 열린 거의 모든 영화상을 휩쓸다시피했는데
 올해 마지막 열리는 시상식인 대한민국영화대상의 경우에는 후보에조차 오르지못했습니다.
 뭐 수애 외에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모두 여성중심 영화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었기에
 다들 후보에 오를만한 사람들이 후보에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수애가 탈락한것은
 조금 아쉽네요. 
 
2.청룡영화상 크로싱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 선정되다!!
-개봉당시 작품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었는데
 다른 쟁쟁한 작품들을 물리치고 청룡영화상에서는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크로싱'이 올랐는데요.과연 당연한 결과일까요??
  (참고로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경우 남자신인상에 신명철군이 올랐을뿐입니다.
  그런데 청룡은 신명철군을 남자신인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3.청룡영화상 박시연 다찌마와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이건 정말 의외인듯..쟁쟁한 조은지, 김수미 등을 제치고 박시연이 오르다니..!!
 사실 영화자체가 코미디에 과장된연기와 연출,그리고 후시녹음까지한 영화인데
 이러한 영화 출연으로 영화상 후보에 오를수 있다니 조금 놀랍습니다.
 뭐 연기만 잘하면 장르가 무슨상관있겠습니까만은..
 과연 박시연이 다찌마와리에서 불군의 연기실력을 보여주었는지..의문이군요.
 개인적으로 '사랑'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레드카펫에 박시연을 세우려는 주최사의 의도가 아닌지,
  사실 뭐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신민아도 조금 의외긴 하죠..)
 
4.김기덕 감독의 '비몽'이번에도 외면받다.
-그동안 유난히 한국영화계에서 외면받아온 김기덕 감독님..
 이번에도 두 시상식에 철저히 외면받았습니다.
 단 한부문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은 일정수준이상의 완성도를 보장하지만
 워낙 개인뿐 아니라 평론가들까지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이런일이 발새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평상 감독상 수상하셨을때 좋아보이셨는데..
 청룡과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철저히 외면받아 아쉽습니다.
 
5.아역배우들의 약진
-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남우상을 보면 10대 배우 두명이 올라있습니다.
  바로 94년생 은원재군과 95년생 신명철군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꽃미남 신인배우들을 모두 물리치고 후보에 오른 것만봐도
  두 배우가 영화에서 얼마나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는지 알수 있습니다.
  과연 수상도 할수 있을까요??
 
이외에도 후보를 비교해 보시고 특이점이나 이변이라고 생각되는 점 댓글로 달아주세요!!*^^*
(총 3명 참여)
wizardzeen
비슷한데요     
2010-09-13 09:59
mal501
잘 읽었습니다~~!     
2010-07-19 11:56
l303704
비슷한데요     
2010-06-13 23:21
hoya2167
오... 비슷하네요.ㅋ     
2010-04-25 18:36
sookwak0710
비슷하네요     
2010-04-23 10:05
wizardzean
비슷한데요     
2010-03-30 11:26
hoya2167
비슷하네요     
2010-02-14 22:33
kiwy104
비슷한데요     
2009-11-17 10:07
sookwak0710
점점 시상식이 외면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공정한 시상식을 바라며...     
2009-11-16 19:20
k3056541
비슷비슷~```     
2009-09-05 07:3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686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중 최고작은? (42) pontain 08.11.12 2931 2
5685 올드보이 리메이크건은 단순한 소문 (35) r9228195 08.11.12 2774 0
5684 <여고괴담5> 오디션 주인공 최종선발! 어때요? (46) kyj5329 08.11.12 1093290 1
5683 내년 경제 성장률 3.3%전망.. (33) huyongman 08.11.12 2319 0
5679 외국 celebrity들의 귀여운 아가들!(사진뜸) (38) shelby8318 08.11.11 3067 4
5675 ‘미인도’, 칸 영화제로부터 초청작 출품 제의 받아 (37) shelby8318 08.11.11 2914 0
5674 정장이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 BEST 10 최고는? (49) cats70 08.11.11 1020491 0
5673 美네티즌, 스필버그-윌스미스 ‘올드보이’ 리메이크 “반대” (30) fornest 08.11.11 2867 0
5672 영화배우로 데뷔하면 좋을 거 같은 여자 연기자는? (46) blueidol 08.11.11 1076499 0
5671 요즘 악역,선역 배우 따로있나?? (36) ssan007 08.11.11 2558 0
5670 조성민 친권회복, 어떻게 생각하세요?? (76) kies0317 08.11.10 1158844 11
현재 청룡vs대한민국 영화대상 후보작 비교 및 이변은?? (32) aura1984 08.11.10 1136630 1
5668 그지같은 다운족들때문에 워너 DVD 철수! (42) joj8327 08.11.10 1148425 4
5667 비주류지만 인정받는 [컬트감독 BEST10] (30) ffoy 08.11.10 120580 2
5666 실제 연인들사이에 달콤한 거짓말 BEST 최강은? (32) remon2053 08.11.10 1081721 0
5665 니콜 키드먼 새 영화에서 트렌스젠더로 변신. (37) shelby8318 08.11.10 1131954 1
5664 극장에서 영화를 편하게 보고싶은데.. (52) yhk0908 08.11.10 910859 15
5663 007 퀸텀 오보 솔러스 vs 미인도 승자는? (45) kpop20 08.11.10 2610 0
5662 난 이배우가 좋다 괜찮다는 배우는? (40) kpop20 08.11.10 2392 0
5661 <미인도>,노출 홍보가 개봉 첫 주 관객몰이에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39) bjmaximus 08.11.10 1013827 3
5660 2008 대한민국영화대상 최종후보작 발표! (33) seosun0323 08.11.10 2798 0
5659 여러분이 생각한 미래의 영화관이 있다면? (40) fornest 08.11.10 1048039 2
5658 청룡영화제 후보 예상 (2007.11월~2008.7월) (26) cipul3049 08.11.09 2480 0
5657 81회 오스카 작품상은 어떤게 탈까요? (32) joj8327 08.11.09 3168 0
5656 가장 기억에 남는 유작을 남긴 배우 Top 10은? (36) shelby8318 08.11.09 2220 0
5655 아카데미 후보예상. 헐리웃 5월 총정리. (33) cipul3049 08.11.09 2434 0
5654 2008년 이 영화 진짜 아깝다.. (36) calflove97 08.11.08 2911 0
5653 007시리즈 한국판으로 나온다면.....? (44) podosodaz 08.11.08 2784 0
5652 ‘쥬라기공원’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암 사망 향년 66세 (33) shelby8318 08.11.08 2518 0
5651 올드보이 미국판 리메이크에 주인공은?! (44) lov1994 08.11.08 1058777 1
5650 아카데미 후보예상. 헐리웃 4월 총정리. (27) cipul3049 08.11.08 2475 0
5649 올드보이 관련되서 무비스트 기자님...대 실망입니다... (32) joj8327 08.11.07 593921 2
5648 바바리에 성냥 물고 가면 ‘영웅본색2’ 공짜 (34) shelby8318 08.11.06 2879 2
5647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픈 영화는?? (42) podosodaz 08.11.06 1039513 2
5646 청룡영화제 후보예상.! (2007.11~2008.06까지) (32) cipul3049 08.11.05 2792 0
5645 '굿바이' 미네기시 도오루, 실제로 사망 안타까움 전해 (39) shelby8318 08.11.04 2602 0
5644 영화흥행광고 진실인가? (39) ssan007 08.11.04 1033384 0
5643 영화를 선택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46) semoon78 08.11.03 835560 5
5642 여러분은 배우들의 연기에 만족하시나요? (39) ssan007 08.11.03 1079350 1
5641 미인도 정말 노출수위가 대단할지.. (66) kop989 08.11.03 1167370 3
이전으로이전으로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