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화계가 불황이긴 했지만, 그래도 상업적 영화는 더러 흥행이 되었고 대규모 영화는 적지 않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소리없이 지나가는 바람에 아깝게 놓친 작품들이 꽤 있으리라 예상되네요. 개인적인 잣대로 작년에 이어 20편만 추려봤습니다.
물론 이 중에 화두에 오른 영화도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외면당했던 영화들이죠.
최근 스폰지하우스에서 "2008 메모리즈 오브 스폰지"라는 작은 영화제를 한다네요. 상역작들을 보니 제가 뽑은 20편의 영화와 중복되는 게 꽤 되더라고요. 무비님들,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못 보신 영화 꼭 챙겨보시길 바래요.
아래 리스트 말고라도 올 한해 소리없이 아깝게 놓친 영화들이 있으신가요?
자신만의 2007 소리없이 아깝게 놓친 영화를 간절한 심정으로 꼽아주세요. 프리스타일 리플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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