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입소문의 POWER
halfrida 2009-01-13 오후 3:25:21 1123722   [6]
 최근 극장가에 입소문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일부 흥행작은 한달 이상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대규모 개봉이 관례화되면서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 기개봉작보다는 흥행에 우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일반화됐고, 1~2주 반짝 흥행한 뒤 박스오피스에서 사라지는 추세가 지배적이었다. 과거에는 매주 순위를 높이거나 한달 이상 장기 흥행하는 경우는 드물었으나 최근에는 이같은 사례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입소문 위력은 지난해 ‘추격자’ ‘영화는 영화다’ ‘맘마미아’ 등의 흥행사례에서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다. ‘추격자’는 개봉 첫 주 할리우드영화 ‘점퍼’에 밀려 2위로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2주째부터 1위행진을 하기 시작하며 흥행을 일궜다. ‘맘마미아’도 첫 주에는 ‘신기전’에 밀렸으나 최종 관객수에서는 훨씬 우세했다. 영화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순위를 역전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로 간주될 정도로 개봉 첫 주 순위와 관객수가 흥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대규모 배급 및 마케팅 물량 공세를 펴지만 최근에는 입소문의 변수가 이를 앞지르는 사례가 속출하기 시작한 것. 블로그, 관객평점 등 인터넷은 ‘입소문’의 영향력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한 영화사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한국영화 침체가 맞물려 전체 시장 크기가 줄어들었음에도 오히려 입소문에 의한 장기 흥행의 가능성이 커진 것은 바람직한 징조”라며 “시장 논리에 의해 간과됐던 좋은 콘텐츠가 관객들에 의해 ‘발견’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작은 영화에도 흥행 기회가 좀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입소문이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은?
(총 4명 참여)
wizardzeen
입소문이 대단하죠     
2010-09-14 09:21
nampark0209
크다고 봅니다. 보통 영화 다 그렇지요     
2010-09-01 14:13
l303704
보통 영화 다 그렇지요     
2010-05-25 16:13
sookwak0710
입소문이 대단하죠     
2010-04-21 10:48
kiwy104
입소문이 흥행에 많은 도움이 되죠     
2010-04-19 10:19
sookwak0710
괜찮은것 같아요     
2010-01-28 02:03
mal501
입소문은 좋아요     
2010-01-26 14:01
wizardzean
역시 입소문     
2010-01-22 12:59
sarang258
역시 입소문     
2009-12-25 12:39
peacheej
흠...     
2009-12-08 11:5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001 다크나이트의 재개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5) piuto4877 09.01.21 1093100 0
6000 톰 크루즈는 예전으로 부활할수 있을까? (42) gavleel 09.01.20 696504 1
5999 <작전명 발키리>를 제대로 보기 위한 사전 지식 (30) podosodaz 09.01.20 1095127 1
5998 설날연휴 티비에서 보고싶은 영화는? (40) cats70 09.01.20 2461 0
5997 클린트 이스트우드에 대한 놀라운 사실 10가지 (47) shelby8318 09.01.20 1113658 4
5996 뮤지컬계의 F4 탄생 임박!!!! (28) ever1999 09.01.20 2469 0
5995 톰크루즈의 겸손함, 국내스타도 배워라? (31) ssan007 09.01.20 1123235 0
5994 무비스트 영화전문VS연극전문 (30) nilikili 09.01.20 3054 0
5993 헐리우드 제작사 로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42) shelby8318 09.01.19 1085075 5
5988 전지현 충격 - 내 핸드폰을 누가 훔쳐보고 있다. (56) halfrida 09.01.19 1130942 15
5987 흥행은 안됐지만 속편이 나오길 바라는 영화는? (37) kpop20 09.01.19 2395 0
5986 헐리웃배우 중에서 내한했으면 하는 배우는? (40) kpop20 09.01.19 2403 0
5985 톰 크루즈 방문에 무료 티켓 현금 거래 '눈살' (29) fornest 09.01.19 2014 0
5984 영화관의 변신은 무죄? (33) halfrida 09.01.19 2877 7
5983 설특선영화 뭐 볼까나? (업데이트) (50) opallios21 09.01.19 1050673 6
5982 한국 스릴러 3파전!! (44) opallios21 09.01.19 2323 2
5981 요즘 국내 일부 스타와 연예인들의 지나친 특권의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fornest 09.01.19 2474 0
5980 헐리웃 70대 노년배우! 여러분의 선택은? <1탄> (44) ffoy 09.01.19 2897 4
5979 설연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거 같은 영화는? (43) bjmaximus 09.01.19 2331 1
5977 후대에 명배우의 호칭을 물려받을 스타들 (37) lov1994 09.01.19 2212 1
5976 다크나이트 드뎌 재개봉!! (46) opallios21 09.01.16 1131273 0
5975 '매너왕' 톰 크루즈 (51) fornest 09.01.16 1040086 1
5974 파격 영화속 최고 베드신 20. (43) shelby8318 09.01.16 1130349 1
5973 하루에 한번이상 방문하는 영화 전문 사이트가 있나요? (46) dotea 09.01.16 2373 0
5972 톰 크루즈, 오늘(16일) 방한 (37) fornest 09.01.16 369524 0
5971 김장훈, 국립극장 공연 전격 합의 (36) fornest 09.01.15 2355 1
5970 막장드라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8) ssan007 09.01.15 1048982 3
5969 김장훈, "국립극장 소극장도 거부당하나?"…"이건 마치 코미디" (38) fornest 09.01.14 2598 1
5968 한국영화판에 2009년에 바란다 (36) bonokensin 09.01.14 2667 1
5967 아줌마가 야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41) blueidol 09.01.14 1103750 0
5966 자신이 태어나서 제일 잼있게(감동있게)본영화는? (43) nanakkw 09.01.14 2518 1
5965 가수들이 주연한 영화들, 성공할 수 있을까? (47) nzcl83 09.01.13 1043017 0
현재 입소문의 POWER (38) halfrida 09.01.13 1123723 6
5963 예능 프로에 영화 홍보 어떡해 생각되나요? (40) huyongman 09.01.13 2395 1
5962 상대적으로 "의외의 흥행"을 한 영화는? (67) kyj5329 09.01.12 1135470 3
5961 영화중에서 드라마로 만들면 성공할거 같은 영화는? (43) kpop20 09.01.12 2234 0
5960 드라마협회 제작사 배포 문건, '특혜 논란'으로 번져. (31) shelby8318 09.01.12 2802 0
5959 연기자 이경영 지상파 복귀 무산, 여러분 생각은? (39) ssan007 09.01.12 985033 0
5958 높은 출연료를 낮추고 러닝 개런티 제도를 잘 정착시키면 좋겠어요~~ (35) kwyok11 09.01.12 3177 2
5957 2009년 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결과 (최종결과) (48) cipul3049 09.01.12 1131086 4
이전으로이전으로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