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M본부 예능프로에 나오신 이순재 선생님의 토크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예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왜 노배우들이 역할이 한정되고 편견을 갖게 될까? 그런 점에서 헐리웃은 참 대단하죠. 문화적인 차이일까요? ^^
여하튼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헐리웃 70대 노년배우의 활약!
물론 근래에는 활동이 뜸해진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10분을 꼽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프리스타일 리플 콜!
1. 클린트 이스트우드 (30년생)
- 근작 : [그랜토리노] [밀리언달러베이비]
- 배우로서도 멋지지만 감독으로서 열혈투혼을 발휘하고 계시죠. 진정 노익장의 대표격입니다.
2. 진 핵크만 (30년생)
- 근작 : [웰컴프레지던트] [런어웨이]
- 04년 이후로 활동이 없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이네요.
3. 숀 코네리 (30년생)
- 근작 : [젠틀맨리그] [파인딩포레스터]
- 03년 이후로 목소리 출연외에 이렇다 할 활동이 없습니다. 역시 건강하신지 걱정이네요.
4. 로버트 듀발 (31년생)
- 근작 : [4번의크리스마스] [위오운더나잇]
- 활동이 활발하십니다. 올해 차기작도 확정되어 있네요.
5. 마이클 케인 (33년생)
- 근작 : [다크나이트] [추적]
- 2000년대에 들어서도 매년 두세 작품은 꼭 하시네요. 역시 올해 차기작이 확정되어 있네요.
6. 로버트 레드포드 (37년생)
- 근작 : [로스트라이언스] [클리어링]
- 꾸준히 활동하고 계시고 내년에 차기작이 있네요. 감독,기획,제작 등 작품 욕심도 있으신 듯 합니다.
7. 잭 니콜슨 (37년생)
- 근작 : [버킷리스트] [디파티드]
- 뜨문뜨문이지만 계속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시네요. 차기작 계획은 없는 듯 합니다.
8. 모건 프리먼 (37년생)
- 근작 : [다크나이트] [원티드]
- 가장 활발하시네요. 차기작도 수두룩 합니다. 거의 10년만의 스크린 귀환인 미미레더 감독의 작품도 있네요.
9. 더스틴 호프만 (37년생)
- 근작 : [라스트찬스하비] [마고리엄의장난감백화점]
- 작년작 애니메이션 두 편에 목소리 출연도 하셨죠. 차기작은 없지만 정정해 보이십니다.
10. 존 보이트 (38년생)
- 근작 : [4번의크리스마스] [트랜스포머]
- 주연급은 아니지만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감초 역할을 해주고 계시네요.
※ 한국나이로는 70대시지만 안타깝게 탈락한 두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 (39년생) 알 파치노 (40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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