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에 개최되는 제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최종 후보작을 한달전에 발표하는데요. 오늘 우리나라시각으로 약 22시 40분쯤에 드디어 발표되었답니다. 각 최종후보들과 제가 예상했던후보와 비교해서 느낌점을 써보자면..다큐멘터리부문이나 단편만화부문 이하 4개부문은 써놓지않겠습니다.
1. 최고의 애니메이션상
<월-E >
<쿵푸팬더>
<볼트>
- 예상대로 이 3 애니메이션이 최종 후보작에 올라왔습니다. 수상은 월-E의 독주일거라고 봅니다.
2. 최고의 시각효과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이언맨>
<다크나이트>
- 나니아연대기2가 1차후보에 떨어져 충격이었지만, 더 충격적인건 헬보이2도 결국 베스트3에는 못끼어들었다는게 아쉽네요. 다크나이트는 사실 시각효과라 치기엔 .. 헬보이2나 나니아연대기2등이 아쉬운데... 아무튼 예상했던대로는 나왔습니다. 1억5천만달러나 든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거의 예술이었죠. 어떻게 그렇게 감쪽같이 캐릭터를 젋게 할수있었던건지도 신기했고요.
3. 최고의 사운드 에디팅 상
<다크나이트>
<월 - E>
<아이언맨>
<슬럼독밀리어네어>
<원티드>
- 원티드가 굉장히 새롭네요. 후보에 들줄을 몰랐습니다. 슬럼독밀리어네어도 그닥 사운드면에서는 매력을 못느꼈는데, 베스트5에 의외군요. 다크나이트와 월E의 팽팽한 접전끝에 전 다크나이트를 밀겠습니다.
4. 최고의 사운드 상
<다크나이트>
<월 - E>
<슬럼독 밀리어네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원티드>
- 원티드 이걸로 2개부문.. 의외네요. 괜찮게 스타일리쉬한 액션작품이였지만, 이럴줄을 몰랐는데... 이부문에서도 다크나이트에게 걸겠습니다. 정말 웅장한 사운드였죠.
5. 최고의 주제가상
<슬럼독 밀리어네어 - 자이 호>
<슬럼독 밀리어네어 - 오 사야>
<월 E - DOWN TO EARTH>
- 이것도 의외네요. 역시 아카데미. 더레슬러의 주제가는 아예빠졌군요. 슬럼독 밀리어네어 의외의 부문도 다 후보에올렸군요. 수상은 당연 월 E가 가져갈듯.
6. 최고의 오리지널 스코어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월 - E>
<디파이언스>
<슬럼독 밀리어네어>
<밀크>
7. 최고의 분장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다크나이트>
<헬보이2>
- 예상대로는 갔는데, 이것도 베스트 3로 가는군요. 이건 거의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로 밀겠습니다. 헬보이2는 다행히 들었고, 트로픽썬더는 탈락됬군요;
8. 최고의 의상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레볼루셔너리 로드>
<오스트레일리아>
<밀크>
- 밀크빼고는 예상대로 거의 흘러갔습니다. 이부문은 예측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 그래도 시대극이었던 공작부인이 아무래도 ...
9. 최고의 예술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체인질링>
<레볼루셔너리 로드>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다크나이트>
- 오늘 울나라에서 개봉한 체인질링은 예상을 아예못했고, 다크나이트도 정말의외였습니다. 전체적인 예술작품이라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와 공작부인을 선택하겠습니다. 사실 더폴같은 영화도 각본이 정말 안좋아서 그렇지, 배경하나 정말 예술이었는데, 못들었다는게 안타깝네요. 오렌지색사막 정말 좋았는데...
10. 최고의 편집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다크나이트>
<프로스트/닉슨>
<밀크>
<슬럼독 밀리어네어>
- 작년에 본얼티메이텀이 그랬듯이, 이번에 정말 훌륭한 블록버스터였던 다크나이트 원츄!!
11. 최고의 촬영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더 리더>
<다크나이트>
<더 리더>
12. 최고의 각색상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더 리더>
<다우트>
<프로스트/닉슨>
- 슬럼독밀리어네어가 받을듯.
13. 최고의 각본상
<월-E>
<인 브뤼주>
<해피고럭키>
<밀크>
<프로즌 리버>
- 거의 의외네요. 인브뤼주 한부문도 못들을줄 알았는데, 한부문 들었네요. 프로즌리버 또한 역시...
14. 최고의 감독상
<데니보일 - 슬럼독 밀리어네어>
<데이빗 핀쳐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론 하워드 - 프로스트/닉슨>
<거스 반 샌트 - 밀크>
<스태핀 댈드리 - 더 리더>
- 더 리더라는 꼭 봐야겠네요. 그랜토리노 밀리고, 다크나이트도 아쉽 ㅠㅠ
15. 여우조연상
<페넬로페 크루즈 -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에이미 아담스 - 다우트>
<바이올라 데이비스 - 다우트>
<타지리 P. 헨슨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메리사 토메이 - 더 레슬러>
- 타지리 P.헨슨이 베스트5까지는 정말 아니라고보는데... 케이트윈슬렛이 갑자기 어디로갔지;;;;?
16. 남우조연상
<히스레져 - 다크나이트>
<필립세이머 호프먼 - 다우트>
<조쉬브롤린 - 밀크>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 트로픽썬더>
<마이클 쉐논 - 레볼루셔너리 로드>
- 밀크랑 다우트는 못봤지만, 예상못한 마이클쉐논도 인정. 히스레져가 독보적이죠.
17. 여우주연상
<앤해서웨이 - 레이첼 게링 메리드>
<메릴스트립 - 다우트>
<케이트윈슬렛 - 더리더>
<멜리사레오 - 프로즌리버>
<안젤리나 졸리 - 체인질링>
- 오 이변이네요. 케이트윈슬렛 레볼루셔너리로드에서도 베스트5에 들만한 연기였다보는데... 더리더때문에 표가 갈렸던거같네요. 골든글로브에서는 조연 여기서는 주연상후보라....레볼루셔너리로드보다 더 좋은연기였다면 얼마나 훌륭했길래.... 전 그래도 무조건 앤해서웨이를 지지합니다. 20대지만, 그래도 받기를... 멜리사레오가 뒤늦게 빛을 보기 시작하는군요,
18. 남우주연상
<미키루크 - 더 레슬러>
<숀펜 - 밀크>
<프랑크 란젤라 - 프로스트/닉슨>
<리챠드 젠킨스 - 비지터>
<브래드피트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 이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탈락되고 브래드피트 남우주연은 처음 후보에올랐군요. 내심 기대했는데, 잘됬습니다. 예상은 맞았군요. 상반기때부터 놀라운연기로 감동을 주던 리챠드젠킨스도 들었습니다. ㅠㅠ 리챠드젠킨스 해냈어.!
19. 최고의 작품상
<슬럼독 밀리어네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프로스트/닉슨>
<더 리더>
<밀크>
- 밀크랑 더 리더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다크나이트와 그랜토리노등이 빠진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랜토리노는 정말 충격적으로 단 한부문도 오르지를 못했다는게 .. 너무 아쉽습니다.
* 노미네이트 된 작품.
1.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총 13개부문 <- 이거 역대 공동 최다 후보아닌가요?
2. 슬럼독 밀리어네어 총 10개부문
3. 다크나이트 총 8개부문
4. 밀크 총 8개부문
5. 월- E 총 6개부문
6. 프로스트/닉슨 총 5개부문
7. 더 리더 총 5개부문
8. 다우트 총 5개부문
9. 체인질링 총 3개부문
10.레볼루셔너리 로드 총 3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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