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독립영화의 저변화를 위한 방법
hrqueen1 2009-02-27 오후 12:57:31 2251   [0]
 하단 rteon님의 글을 읽으며 댓글을 달며 생각이 난 것입니다.
[워낭 소리]의 성공은 아마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인디, 혹은 독립영화라 불리는 이 장르에 대해선 무척이나 생소하죠.
그래서 말인데요, 영화의 밑거름이라할 독립영화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홍대문화를 접목하면 어떨까요?
독립영화 전용쿠폰을 만들어 어느 기간을 정해 마음대로 보고싶은 영화를 보게 하는거지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이 영화 저 영화 볼 것이고, 아무래도 여러작품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립영화는 흔히 수익성 보다는 예술성이 먼저라는데, 그러기에 다가서기가 무척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10000원 정도로 일주일 정도의 쿠폰으로 일주일 정도 열리는 독립영화축제에 볼 수 있게 한다면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입소문을 타면 일반상영관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몰릴 거구요.
그럴려면 아무래도 영화관의 도움 내지 지원이 절실하겠죠.
팍스아메리카나 작금의 팍스시니카의 선봉에는, 지금은 성경책과 콜라가 아니라 팝송과 블록버스터 잖아요. 그만큼 문화력에서도 영화가 중요한데 이런 일에는 정부에서도 조건없이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teon님의 글을 읽으며 갑자기 생각난 발상이라 진부할 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즐겁게 구린내나지 않는 그런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다면 그동안 딴별 세상이라고 생각한 것도 천천히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총 3명 참여)
wizardzeen
많은 관심..     
2010-09-14 12:06
hoya2167
독립영화 전용관     
2010-07-24 01:07
l303704
많은 관심..     
2010-05-20 12:12
sookwak0710
투자가 많이 이뤄져야죠     
2010-04-24 17:14
mal501
전용관 설치     
2010-01-26 12:30
wizardzean
투자와 많은 관심     
2010-01-05 12:18
sarang258
잘봤습니다     
2009-12-25 13:22
omylord2023
독립영화 전용관     
2009-12-01 21:19
hoya2167
그냥 광고를 많이 때립니다.     
2009-11-15 13:55
sookwak0710
관심이 있어야겠지요 투자도 따라야하고     
2009-11-13 15:2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214 히스 레저-제임스 딘 등, 자신의 마지막 영화를 못보고 죽은 스타들? (34) fornest 09.03.01 2698 0
6213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의 뇌구조 '그것이 알고 싶다' (36) fornest 09.02.28 2996 1
6212 가족끼리 보기 좋은영화는요?? (42) juhee0987 09.02.28 2415 0
620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왓치맨을 리메이크 하면 한국판 감독중에 잘어울리는 감독은 (41) rteon 09.02.27 3069 0
6208 만약에 성공한 독립영화들이 2009년 영화 작품상후보에 있다면 (34) rteon 09.02.27 2890 0
현재 독립영화의 저변화를 위한 방법 (32) hrqueen1 09.02.27 2252 0
6206 요새 한국 독립영화가 인기 있는데요 그중에 여러분들은 딱 관객이 몇만명정도 생각해요 (33) rteon 09.02.26 2363 1
6205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진보적영화인이다? (35) pontain 09.02.26 2765 7
6204 왓치맨 스토리작가 앨런무어의 인상적인 인터뷰 (32) karamajov 09.02.26 3157 0
6203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해골의 왕국이 최악의 속편상 받을만하다고 생각하십니까? (39) sch1109 09.02.26 2414 1
6202 클린트 이스트우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35) shelby8318 09.02.26 2662 1
6201 히스레저와 최진실의 차이 (45) fornest 09.02.26 1119477 10
6199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면? (49) jkhtwty 09.02.26 1084748 1
6198 [미쳤어! 정말 미쳤어!]‘워낭소리’ 할아버지를 관광상품으로? (46) opallios21 09.02.25 1115083 2
6197 꽃보다 남자 그림으로 본 캐릭터들 (51) fornest 09.02.24 2872 3
6196 돌아온 스타 미키 루크 (45) shelby8318 09.02.24 1051133 3
6195 무비스트에는 영화출연자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34) karamajov 09.02.24 687524 2
6194 [오스카 말말말] 휴 잭맨 "메릴 스트립, 스테로이드 썼나?" (31) shelby8318 09.02.24 1073539 0
6193 [헐리우드] 2007년 vs 2008년 (41) cipul3049 09.02.23 770233 1
6192 시청률 안나오면 조기종영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3) kpop20 09.02.23 1069588 0
6191 여배우 50인 새롭네요!! (37) opallios21 09.02.23 2636 0
6190 애니메이션 최고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그의 최고작은? (48) bsbmajor 09.02.23 1084961 3
6189 이 만화들이 영화화 된다면?? (52) bsbmajor 09.02.23 993571 2
6187 제 81회 아카데미 수상결과 (완료) (49) cipul3049 09.02.23 1119233 4
6186 픽사(Pixar)의 사랑스런 애니메이션들! 그 중 최고는? (55) bsbmajor 09.02.23 3048 3
6185 <워낭소리>,개봉 6주만에 드디어 박스오피스 1위! (44) bjmaximus 09.02.23 1101707 9
6184 2009년 할리우드 대작 중 최고의 기대작은? (52) bjmaximus 09.02.23 1092694 3
6183 영화를 보면 하루에 몇편까지 볼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49) kpop20 09.02.23 2308 0
6182 꽃보다 여자가 만들어진다면? (46) kpop20 09.02.23 2890 0
6181 꽃피는 춘삼월에 어울리는 멜로영화는? (40) ssan007 09.02.23 2333 1
6180 요즘 영화관의 꼴볼견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42) fnskso4fkd 09.02.23 2685 0
6179 야한 동영상 올리는 사람 !!! 그러지마요 진짜!! (35) kajin 09.02.23 1097349 2
6176 2009년 최고의 갠소 예능인은 누구일까요 (43) rteon 09.02.21 2584 0
6175 영화 따라 범죄 vs 범죄 다룬 영화 (33) fornest 09.02.21 3249 1
6174 아카데미 시상식 못본다. OCN 중계 안하기로...... (44) shelby8318 09.02.19 1122078 0
6173 최지우, 6살연하 이진욱 열애!! (46) smhyuk 09.02.19 1032451 1
6172 23일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벤자민 버튼 vs 슬럼독 (41) fornest 09.02.19 2854 0
6171 강호동 KBS 회당 출연료 1위,890만원 (44) bjmaximus 09.02.19 1086775 0
6170 지겹다! 그만 나와라~ (58) ffoy 09.02.19 1121062 2
6169 ‘워낭소리’의 대박, 왜 위기일까? (31) fornest 09.02.19 2635 2
이전으로이전으로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