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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단골 화두,노출 논란
bjmaximus 2009-03-03 오전 9:36:18 1116288   [1]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는 것은 ‘노출’이다. 연예계의 단골 화두인 노출과 관련된 얘깃거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나온다. 화제의 중심에 서기 위해 ‘적당한’ 노출을 감수하는 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노출 논란에 휩싸이는 ‘억울한’ 이들도 제법 있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도 손예진과 김아중의 노출 합성사진 논란이었다.
 
 
◇노출! 자의이거나 타의이거나
최근 배우 김아중의 가슴 노출 사진이 인터넷에서 떠돌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소속사측은 전문가들에게 판독을 의뢰해 합성사진이라는 판정을 받은데 이어. 김아중의 이미지와 명예가 실추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노출을 통해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깜짝 스타로 부상하는 사례도 종종 있지만 김아중의 경우처럼 노출로 인해 상처받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특히 의도되지 않은 노출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이다. 손예진의 경우 인터넷에 떠돌던 합성사진을 지난달 모 언론사가 보도용으로 사용하면서 문제가 됐으며 2005년에는 가수 신지가 가슴이 드러난 합성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런가 하면 자발적인 노출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은 노출이 심한 의상 때문에 한동안 네티즌들에게 시달려야 했다. 15세 소녀 모델 박서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반신을 드러내 미성년자의 누드 촬영에 대한 도덕성 논쟁이 일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 한성주는 최근 들어 부쩍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등장해 심심찮게 구설에 오르고 있다. 각종 영화제 등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밟는 여성 스타들도 노출 논란의 단골 대상이다. 김혜수는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로 시상식마다 화제를 뿌려온데 이어 최근에는 노출강한 드레스차림으로 ‘제2’‘제3’의 김혜수로 불리는 여성 스타들이 점점 늘고 있다.
 
 
◇노출 앞에 남녀 없다
노출이 여자 연예인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배우 권상우의 화보집 ‘더 누드’는 제목부터 심상찮다. 홍보사진이 일본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발빠른 네티즌들이 국내 인터넷 게시판으로 사진을 옮겼는데 그 중 권상우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채 치부 근처까지 찍은 사진이 포함돼 노출 수위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소지섭은 SBS 수목극
 
‘카인과 아벨’의 첫 회에서 중요 부위만 탁자로 가리는 아슬아슬한 샤워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꽉 사로잡았다. 신인 탤런트 김수현은 선배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올린 노출사진이 문제가 됐다. 장난스레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가면서 급기야 인터넷 쇼핑몰이 폐쇄됐다.
 
 
◇노출 논란 왜 자꾸 일어나나?
노출이 갖는 선정성은 특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공간에서 극대화된다. 노출과 관련된 이슈는 비단 연예인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경제 불황일수록 더욱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이슈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다. 심리적으로 억눌린 감정을 원초적으로 풀어내려는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연간 4억을 버는 쇼핑몰 CEO로 출연해 ‘4억 소녀’로 유명해진 김예진이
있다. 김예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시 속옷 하의만 입고 상반신은 박스로 가린 사진을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에
 
올렸고. 최근에는 등이 깊게 파여 엉덩이까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쇼핑몰인지 섹시화보인지 모르겠다”“노출 논란이 지겹다”는 반응 속에서도 네티즌들에게 확실하게 브랜드를 인지시켰다는 점에서 홍보효과만큼은 확실했다.
 
 
◇고도의 마케팅!
합성사진 등으로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도 있지만 적지않은 노출 논란의 배경에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깔려 있다고 연예 관계자들은 말한다.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데는 노출 마케팅만한 것이 드물다는 것이다. 지난해 영화계에서는 노출 마케팅이 성황을 이뤘다.‘미인도’는 김민선의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관심을 불러모아 관객 240만명을 돌파했다. 송지효와 조인성이 알몸을 드러낸 ‘쌍화점’은 조인성과 주진모의 동성애 코드까지 더해져 역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야한 영상’이라는 평가 속에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켰다. 신인 배우 이세나는 최근 영화 ‘핸드폰’의 홍보를 위해 인터넷에 올린 2분가량의 티저영상에서 가슴을 드러내 ‘노출 논란’을 불렀다. 논란에 불이 붙자 40여시간만에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영화 홍보에 톡톡히 도움이 된 것은 사실. UCC를 통해 ‘도자기녀’로 이름을 알렸던 이세나 역시 새삼 인기 검색인물에 올랐다.
 
한편 드라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노출은 안방극장까지 파고들었다. 드라마 시청율이 초반에 결정되면 이를 뒤집기가 힘들기 때문에 극 초반부에 집중적으로 노출신을 끼워넣고 있다. 특히 어지간한 사극에는 목욕신이 빠지지 않는다. SBS ‘자명고’는 방송이 나가기도 전에 박민영과 정려원의 목욕신으로 인터넷을 후끈 달궜다.
그렇다고 노출이 반드시 흥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노출로 끌어모은 대중적인 관심을 끝까지 붙들어맬 수 있는 작품성이야말로 흥행을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 단순히 벗고 노출하고 자극하는 것에만 매달리지 말고 한층 넓어진 표현의 자유를 작품성으로 승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박현진기자 jin@
 
 
노출논란으로 뜬 스타들은 누구?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연예계에서 노출 사고는 ‘악재’보다는 ‘호재’에 더욱 가깝다. 팬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것은 물론이고 노출 사고의 피해자라는 동정 여론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게서는 노출 사고를 겪고 난 뒤 단박에 전국구 스타가 되는 해프닝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최근 노출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연예인으로는 어덜트 그룹을 표방하는 ‘폭시’의 멤버 ‘다함’을 예로 들 수 있다. 지난해 충남 태안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열린 콘서트에서 노래하던 중 상의의 단추가 일부 떨어지는 바람에 가슴이 노출됐다. 사고 직후 다함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미니홈피에도 10만명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렁녀’로 유명한 개그우먼 곽현화 역시 노출 사고로 ‘뜬’ 경우에 속한다. 지난해 ‘폭소클럽2’에 그의 가슴 일부가 과도하게 노출된 장면이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으더니 급기야 스타 화보를 거쳐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트리오 ‘씨야’의 멤버 남규리도 2006년 말 콘서트에서 상의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됐다. 사고 직후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홍역을 치렀지만. 갓 데뷔한 신임임에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스타가 되는 ‘반사 이익’도 누렸다. 또 2000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도 슈퍼모델 조향기가 다이빙을 선보이던 중 입수 과정에서 비키니 수영복이 벗겨져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방영돼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신인이었던 조향기가 유명세를 치르면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도훈기자 dica@
 
 
노출논란 이세나 "연기자라면 노출도…"
“연기자라면 거리낄 게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영화 ‘핸드폰’에서 보인 노출로 네티즌들의 도마위에 올랐던 배우 이세나(27)는 당당했다. 극중 이세나의 분량이 많지 않은데다 문제가 된 노출 장면 역시 휴대폰 동영상으로 보여져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과감한 몸동작과 더불어 빼어난 몸매로 개봉 전 이세나의 이름이 확실하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물론 작품을 선택할 때 고민은 있었어요. 저 보다 영화를 보실 부모님 걱정이 앞서기도 했죠”라고 털어놓은 이세나는 “힘들었지만. 한번쯤은 경험해 봐도 괜찮은 역할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웃어보였다. 노출 장면을 찍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상상했다고 귀띔했다.
 
“아버지가 공무원이시거든요. 솔직히 걱정이 많았어요. 그리고 집안 분위기도 엄격해서. 촬영을 다한 뒤 죽을 각오를 하고 매니저와 함께 아버지 사무실에 갔죠. 처음에는 실망하신 듯 했지만. 제 솔직한 모습과 열정에 오히려 격려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마음이 놓였죠. 하하.”
논란이 일기는 했지만 과감한 도전으로 점수를 따기도 한 이세나는 이미 차기작이 결정됐다. 다음 작품은 코미디물 ‘성난가시고기’. 한·일 합작으로 제작되는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도회적인 외모와 더불어 신세대다운 발랄함까지 겸비한 그는 노출 논란을 뜀틀의 도약대로 삼겠다는 각오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연기가 좋아 배우로 나선 만큼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테니 꼭 지켜봐 주세요!”
 
남혜연기자 whice1@
 
 
노출 마케팅, 할리우드에서도 화제
스타들의 노출은 할리우드에서도 화제가 된다. 특히 이런 노출이 논란으로 이어지면 그 홍보 효과는 상상 이상의 경제적인 가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부 할리우드 스타들은 노출 논란을 매스컴의 관심과 사회적인 이슈로 적극 이용한다.
팝가수 재닛 잭슨은 2004년 미 전역에 생중계된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에서 하프타임공연을 펼치던 중 오른쪽 젖가슴을 노출시키는 깜짝쇼를 벌였다. 당시 노출이 계산된 행동인지 혹은 단순 사고에 불과한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지만. 노출 이후 잭슨의 행보에서 정황상 자작극이라는 혐의가 짙다는 평을 들었다. 잭슨은 노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뒤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은 저절로 홍보가 됐고. 대박을 터트려 잭슨은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파파라치를 통해 노출 사진을 흘려 관심을 끌거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는 스타들도 있다.
결혼과 출산. 이혼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파파라치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노출 사진을 언론에 노출해 공백없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역배우 린제이 로한은 각종 파티에서의 노출과 수영복 사진으로 어린 이미지를 벗고 자연스럽게 섹시 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또 ‘풍만한 가슴의 대명사’ 파멜라 앤더슨은 공공장소에서 속옷 차림으로 활보하는 방법을 통해 섹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주기자 divayuni@
 
출처 : 스포츠서울
(총 4명 참여)
wizardzeen
선택이죠     
2010-09-14 12:18
l303704
선택이죠     
2010-05-20 12:04
mal501
보기는 좋은데요     
2010-01-26 12:09
wizardzean
노출은 이슈가 되죠     
2010-01-05 12:51
sarang258
잘봤습니다     
2009-12-25 13:26
peacheej
흠..     
2009-12-04 14:44
omylord2023
어쩔수 없는     
2009-11-30 18:12
hoya2167
초콜릿 복근이 이슈같아요     
2009-11-15 13:49
sookwak0710
이슈가 되는거겟죠     
2009-11-13 15:10
k3056541
권상우짱     
2009-09-13 19: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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