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속의 지존으로 기역되는 배우들 |
|
fornest
|
2009-04-19 오후 10:39:55 |
2311 |
[0] |
|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금은 가고 없지만 영원하게 스크린속의 지존으로 기역되는 배우들 이 있다. 그들이 출연한 영화들은 내용이나 형식으로 똑 부러지게 규정하기 어려울 만큼 자유롭고 다양하다. 삶의 고뇌가 담긴 영화가 있는가 하면 가벼운 신변잡기에서 부터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이 루어지는 영화들 ... 오래된 영화들과 지금의 영화들가지 공존하는이유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역대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 말론 브란도
말론 브란도 Marlon Brando 캘리포니아주 UCLA 의료센터에서 폐질환으로 2004년 7월 1일 사망
http://kr.blog.yahoo.com/joun8661/359446.html?p=2&pm=l&tc=30&tt=1159601714
거칠게 웅얼거리는 목소리, 퉁명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대부’의 말론 브란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 등 작품을 통해 최고의 1972년 대부에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지명되었으나 거절할 정도로 독특한 개 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아성을 개척한 명배우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1951 워터 프론트'On the Waterfront,1954 라스트 탱고 인 파리'Last Tango in Paris, 1971 대부 1972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Apocalypse Now Redux, 1979
머릴삭발 하고서 부터 번들거리는 머리만큼이나 세계적으로 알려져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그의 이름 율 브리너
율 브리너 Yul Brynner 폐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1985년 10월 10일 사망
이 배우를 처음 안 것은 TV에서 해주는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통해서였다 얼굴은 그리 잘생기지 않았지만 .. 매력이란 단어를 제대로 쓰게끔 하는 빡빡 민 머리의 배우 율 브리너 Yul Brynner 이다
황야의 7인 the Magnificant Seven 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모습 역시 잊지 못하지만 그의 많은 출연작들 중 최고의 백미는 역시 이 '왕과 나 The King and I 일 것이다.
길 La Strada Gelsomina - 니노로타
젤소미나".
"내가 없으면 누가 당신 곁에 있겠어요?"
안소니 퀸 Anthony Quinn 보스턴에서 폐렴 등의 증세로 치료를 받다 호흡곤란으로 2001년 6월 3일 사망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서 배우학원에 잡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등록한 그는 18세 부터 연기의 세계에 빠져들어 선이 굵은연기로 많은이의 사랑을 받은 배우 지중해의 어부같은 너털웃음이 매력적이었던 안소니 퀸 Anthony Quinn 방황하는 차력사 짐파노의 삶" 방황하는 소녀 젤소미나의 순백의 눈빛으로 아카데미 상을 거머진 누가봐도 구수한 이웃집 아저씨같은 푸근함이 느껴지는 배우이다길' La Strada. 1954 노틀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1996 아라비아 로랜스' Lawrence of Arabia, 1962 나바론 요새' The Guns of Navarone, 1961 사막의 라이온' Lion Of The Desert, 1980 콧털'하면 그 누구도 범할수 없는 존재 찰스 브론슨
찰스 브론슨 Charles Bronson 아내가 침대곁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폐렴으로 2003년 8월 30일 사망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해보이며 삐딱해 보이는 케릭터. 아웃사이더 기질이 잘어울리 액션영화의 장르를 주로 섭렵했던 찰스 브론슨 Charles Bronson 진한 싸나이의 콧수염" 과 함께 과묵하면서도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황야의 7인은 율 브리너, 스티브 맥퀸,등 익히 알려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의 지존 그를 ``신성한 괴물,’’ 이탈리아인들은 ``추남’’으로 알려졌지만 그만큼 세계 최고의 인기 배우’로 명성을 쌓은 배우.
이유 없는 반항아의 지존 제임스 딘 James Dean
이유없는 반항... 아주 어릴적 토요명화에서... 뭣도 모르고 그냥 부모님과 함께보던 영화 였지만 영화중 간간히 이자가 새우젖 눈으로 은근하게 상대방 여자를 바라보는 눈길의 의미 조차 잘 모른체 보았던 영화
제임스 딘 James Byron Dean 1955년 9월 30일 캘리포니아의 한 교차로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
http://kr.blog.yahoo.com/joun8661/981834.html?p=1&pm=l&tc=107&tt=1159596795터프함이 그리울때 그의 눈웃음치는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저 미소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제임스딘' 역시 영원한 엉아' 아니 영계가 아닌지 ...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 향년 87세의 노환으로 2003년 6월 11일 사망
많은 여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던 남성다움과 신사의 꽃미남의 대명사. 그레고리 펙
로마의 휴일에서의 연기는 신사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단정한 영국 신사의 모습 그 자체였던 그레고리 펙 Gregory Peck 영국 해군의 카키색 더플 코트를 너무나 멋져 보이게 했던 그레고리 펙은 오드리 헵번의 시셈어린질투의 잊을수없는 로마의 아이스크림" 으로 살살녹였던 로마의 휴일 이미 너무 늙어버려서 나바론 섬의 수직 절벽을 오르는 말로리 대위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할리우드의 전설이되 버린 두배우 오드리 헵번과 그리고펙의 로마의 휴일 그 느낌은 시 대를 초월한 러브스토리,임은 부인할 수 가 없다
데이비드 니븐 역시 오래 전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며, 실제 패튼 장군보다 더 패튼같았던 조지 C. 스코트 역시 그렇다.
스티브 맥퀸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은 중년을 의식하면서 술, 담배, 여자, 마약, 로큰롤에 빠졌고 그렇게 1980년 11월 7일 사망하였다끝없이 자유를 목말라 하던 빠삐용에서 그 처럼 개성미 뚜렸한 배우 스티브 맥퀸 쿨하게 살다간 쿨한 사나이 스티브 맥퀸 Steve McQueen 군더더기 없는 날씬한 몸매, 짧게 깎은 머리와 상대를 빨아들일 것 같은 푸른 눈동자 그가 출연한 4편의 영화는 전설이 되버렸다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1960 겟어웨이’The Getaway·1973 타워링’The Towering Inferno·1974 빠삐용'Papillon .1973
눈물 나도록 자유를 그리던 역시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라는걸 보여준 무기수의 실화를 극화한 빠삐용, 그를 전설로 만들었다 스티브 맥퀸
스크린을 사랑하는 그들은 이 세상에선 보이진 않는다.
향수가 되살아나면서도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고 매력이 한결 더해진 듯한 아니다 싶은 장르라도 이자들만 나오면 왠지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상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 이다 DVD 속에서 그들의 왕년의 모습을 보게 되면 아직도 가슴이 들뜨는 것을 보니,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연기는 한정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섭렵함으로써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준 그들이 다, 영화에서 그들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만듬으로써' 아직까지 스크린의 향기를 내뿜는 것이 아닌지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