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하 제작사 측에선 단순 실수였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만 일관하는데...
이거 정말 큰 문제로 번지겠더군요. 이미 한국영화 띄어주기 언플도 이 문제만큼은 도저히 방어해주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더군요.
상식적으로도 제작진 측에선 영화 만들면서 이미 수백 번, 수천 번 가까이 확인하고 또 확인했을 텐데도 모르고 지나쳤다는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건 정말 씨알도 안 먹히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좋은 소재의, 간만에 등장한 대작인데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승패는 갈라진 것 같군요.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정말 귀추가 주목되네요.
단순 실수였다는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니 다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 마땅히 타개해 나갈 방법도 없을 테고... 암튼 참 어이없군요. 요즘 시국도 시국인데 무슨 생각들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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