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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에 다녀와서
sky913 2011-11-28 오후 4:43:45 564   [0]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 같이 약속한 사람이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혼자 영화 감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뒷자석에 앉은 분이 발로 위자를 탁탁 치는 것이었습니다.
몇 그러다 말겠지하고 생각을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의 행동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영화 보는 도중 뒤를 돌아보고 작은소리고 그러지 마세요... 라고 말을 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계속된 행동은 정말 용서를 할 수 없었어요...
순간 뒤를 돌아보니 그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는 듯 남자 친구와 다정하게 애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난 영화를 혼자 보로 왔는데...
너무 화가난 나머지 전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려다 그냥 참고 영화가 끝나기만을 기달렸습니다.
이어서 영화가 끝나고 너무나 싱글 벙글하면서 나오는 그사람에게 뭐라고 할 수 없었죠...
 
 
정말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모든 관객 여러분!!!!영화관에서 제말 예절 좀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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