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4월 28일 4시에 연극을 봤는데요
TV에서만 뵈었던 정애리씨와 다른 연기자가 나와서 눈에 띄는 무대였구
무대 미술장치라해야하나 무대 장치들은 정말 멋졌어요 ^ ^
내용은 치매 시어머니, 병원말아먹은 의사남편, 새침떼기큰딸, 재수하는 막내아들
망나니 동생과 말많은 시누이 그 가족안에서
아픔을 참고 견디 이시대의 어머니상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도 공연을 보면서 눈물을 흠치셨다 싶이 저도 눈물이 날정도로 연기자분들의
연기가 정말로 뛰어났으며, 공연장도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간간히 웃긴장면이 있긴하지만 눈물이 나올정도로 슬픈 내용들이 많아
오랜만에 따뜻한 연극을 본듯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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