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출가전 6번째 작품 어멈... 매년 하나의 주재로 여성연출가들의 다채롭고 새로운 무대를 볼수 있는 하나의 실험무대이자 관객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 무대...마지막 작품으로 어멈을 보게되었다.
독일 작가의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을 각색해 새롭게 만들었다는데 주제인 전쟁이다와 가장 잘 맞는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전쟁중에 억척스럽가 살아가는 이야기니 말이다....난해한 부분에서는 우리의 춤과 소리, 의상등 한국적으로 바꿔놔 관객이 몰입하기 좋게 설정해 좋은 것이 좋았다... 아무리 전쟁으로 빼앗기고 또 빼앗겨도 산사람은 계속 살아가야하는 거라는 것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 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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