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빠가 돌아왔다
콩가루 패밀리의 극적 재결합 성공?!!
스토리
구수한 가족 심리를 경쾌하게 그려낸 연극.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족간의 갈등. 사랑. 화해
이런 사소한 감정들을 맛깔스럽게 표현해낸 작품!
평범한 가족 갈등을 재치있게 풀어내었다.
우리들의 가족. 누구나 공감가는 삶의 갈등들이
즐겁게 배어있다.
예상대로 1;40 분 동안의 공연 내내 웃음보가 끊이질 않았으며,
다들 어찌나 연기를 잘하시던지~ 너무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집 나간 오빠가 4년만에 18살의 며느리감 큐빅과 함께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새 며느리와의 갈등, 오랜만에 만난 가족간의 충돌,
가족 야유회를 통해 화합하는 과정들)에서 우러나오는 맛깔스러운
극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다루었기에 더 재미가 크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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