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만원행사로
싼가격에 뮤지컬을본다해여 기분좋은마음으로룰루랄라
명동으로고고씽하였다
예상보다 적은 공연장에서 무슨이런곳에서 뮤지컬을하는거야?라고 생각하며이러니까 만원행사하는구만
이라고 절로 말이나왔다기다리는동안 사람들도많이오고북적북적해지고
드디어입장
예상대로작은공연장
빽뺵하게 들어선 의자들 그다지 편한의자도아니었고 자리도 각층마다 층계차이가 나지않아서
내앞에 키크신분이 앉으면어쩌나 조마조마하고있었지만 다행히 사이사이 비스듬하게 좌석이 배치되어있었고
작은여성분이앉으셔서 편하게관람할수있었따
어떤내용인지는 대충알고갔지만 시작하면어떨까 두근두근
드디어시작
빵빵한사운드 첨엔 씨디를튼줄알았는데
배우분들의노래실력이 정말 대단했고 음향시설도 너무좋았따
작은공연장이라고얕볼게아니였다
작은고추가맵다더니 이런말이이럴떄나오는구나 라고절로 느껴졌다
시간이지날수록 극의 몰입되었고 무아지경으로 빠져버려서 주변사람들소리도들리지않았따
사실 뮤지컬은 별로좋아하지않았는뎅
이번공연은 정말 내생에 최고의뮤지컬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니였다
스토리도 재미있었고 배우분들의연기력도상당했고
정말 열심히노력했다는게 절로 나에게 느껴졌다
100분의시간이 어찌지나가는지모르게 후다닥가버려 아쉬웠는데마침
주말2회공연마지막엔 싸인회가있다하여 후다닥나가서
배우분들을 좀더 길게 만나볼수있었다
주변에 벌써 여러명이 관람하였고
나는지금도 이뮤지컬을 추천하고다닌다~
한번쯤 호기심에라도본다면 후회하지않을 뮤지컬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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