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나름 개성이 있고 흡입력이 있던데
이 뮤지컬 자체는 완전 대실망이다!!!
일단 제목부터가 너무나 평범하다.
마치 이 뮤지컬이 기대 이상의 무언가가 없음을 암시라도 하듯..
제목에서 기대되는 어떤 또 다른 기대감이나 재치는 찾아볼 수 없다.
ㅇㅇ 스토리. 이 얼마나 평범하고 지루한 제목인가?
사실 제목만 잘 지어도 반은 성공할 수 있고 그만큼 홍보도 잘 될 수 있을텐데 말이다.
이 뮤지컬에서 필요한 것은 창의성, 참신성이다
관객평들도 한결같다. (사람들~보는 눈은 다 비슷한 법.)
인터미션 때- "재미없다."
어느 아저씨는 카피를 보더니
"이건 세계인의 가슴을 사로잡는 게아니라 대한민국이라고 바꿔야 돼."
아니, 이건 대한민국의 마음 조차도 사로잡지 못한 비극적인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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