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시보다 늦은 11시 오픈으로 줄을 서다 들어선 전시장은 넓기도 하지만 각 부스마다 특색있고 폭넓은 전시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다. 오전에 오픈 시간에 들어가 오후에 나올때까지 미술애호가 들에게 보다 앞선 작품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아트페어에선 영국을 주빈국으로 다양한 영국현대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의 주최로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국제 미술시장으로의 진출확대라는 목표로 2002년 첫 개최된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KIAF는 올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고 국내외 많은 캘러리들을 소개함으로써 미술애호가들의 소장의 기회를 좀더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내부에선 사진촬영과 작품이 회손되지 않게 주의해달라는 방송이 계속 나왔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아 통제가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고 있었고 나 또한 부스 담당자에게 양해를 구해 괜찮은 작품의 사진을 찍어왔다. 입장시 스템프를 손목에 찍어줘 하룻동안은 언제든 재입장을 할수 있게해 휴식과 관람의 편의를 봐줘 기분 좋게 관람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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