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기회를 준, 맘모스 해동 관계자분과 무비스트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리뷰를 잘 쓰는 편이 아니라 느낀점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이 극에서 맘모스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듯이 "환상" 입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아닌, 남도 챙겨야 하는, 남의 환상이 되어 버린 나.
그 환상이 녹아내려 썩은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환상으로 그대로 남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 하는 시선.
과연 나의 맘모스는 무엇이고, 얼마나 썩었으며, 그 환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기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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