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한파도 이겨내고 갈정도로 올슉업은 평일에도 관람객이 많았고요, 허영생 엘비스가 끌어가는 열기는 끝까지 인기만큼이나 1부에이어 2부끝까지 뜨거웠어요~ 올슉업은 특히 무대연출이 최고였어요! 장면마다 분위기에 맞게 무대장치가 많이 준비되어 있고요, 생생한 라이브 반주에 입체적 배경이 그림이 아닌 반짝 빛나는 조명 스크린이 라 두눈까지 황홀하게 만족시켰어요! 다수의 뮤지컬 경험있던 나탈리역은 딱 잘어울렸어요. 조연이 따로없이 모두가 주연같은 연기와 노래를 들려줬는데요 산드라역의 폭발적 가창력에 팬이되었네요~ 엘비스 프레슬리의 24곡이상 번안되어 쉽게 편하게 들으며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의 사랑의 복잡한 관계가 모티브되어 진실한 사랑을 찾는 기분좋은 마무리가 연인이든 가족이 함께봐도 편한 유쾌한 록큰롤 뮤지컬같아 정말 좋았어요. 다른 엘비스와 나탈리가 궁금해지는 또 보고싶은 올슉업이네요. 강력추천해요~ 서둘러 보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