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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이 영화 팬들이 꼽은 최악의 영화 2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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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j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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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오후 1:4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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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포털 사이트가 영화 팬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사상 최악의 영화 10’리스트가 19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영화 관객 1만2천명이 참여한 MSN의 설문 조사에서 최악의 영화라는 불명예를 쓴 작품은 1997년 작 ‘ 스파이스 월드’. 빅토리아 베컴 등 스파이스 걸스 멤버들을 무대 뒤 스토리를 담은 영화이다.
최악의 영화 2위에는 뜻밖에도 ‘타이타닉’이 올랐다. 최고의 흥행 성적과 아카데미상의 여러 부문을 휩쓴 유명 영화이지만, 몇 년 후 돌아보니 너무 뻔한 러브 스토리가 부담스럽다고 일부 네티즌들은 평가했다.
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기괴한 악당으로 출연했던 ‘배트맨과 로빈’, 재난에 가까운 흥행 참패를 기록했던 케빈 코스트너의 ‘워터 월드’, ‘아나콘다’ 그리고 ‘캣우먼’도 최악의 영화 10위에 들었다.
이번 설문 조사를 주도한 포털 사이트 관계자는 “일부 영화는 좋고 또 어떤 것은 대단히 나쁜 영화다. 모든 영화 관객들은 리스트에 든 영화 중 적어도 하나에 대해서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를 느낀다고 인정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죄책감을 동반하는 쾌감’ 킬티 플레저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이해하면 된다. ‘후지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탐닉하게 되는 대상(영화 음악 드라마) 혹은 친구들이 알면 놀릴 것이 틀림없는 당신만의 유치한 취미. 아래는 영국 영화팬들이 꼽은 ‘역사상 최악의 영화 10’이다.
1 Spice World the Movie, 스파이스 월드
2 Titanic, 타이타닉
3 Grease 2, 그리스 2
4 Waterworld, 워터 월드
5 Hostel, 호스텔
6 Anaconda, 아나콘다
7 Batman & Robin, 배트맨 & 로빈
8 Gigli, 갱스터 러버
9 Catwoman, 캣우먼
10 Stop! Or My Mom Will Shoot. 엄마는 해결사
영국 영화팬들이 꼽은 역사상 최악의 영화 10.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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