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미이라3' 에 출연?
쿵푸 스타 리롄제(이연걸)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시리즈물 ‘미이라’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몽키피치스는 지난주 외신 보도를 인용해 “리롄제가 ‘미이라3 - 용의 저주’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몽키피치스는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 등 1·2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인데 아마도 리롄제는 새로운 미이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98년 ‘리쎌 웨폰4’의 악역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던 그는 몇 년전 ‘매트릭스’ 시리즈에 합류할 뻔했다. 그러나 개런티 문제로 출연하지 않았다. 이후 ‘로미오 머스트 다이’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더 원’ 등 여러 액션영화에서 신기의 쿵푸 실력을 발휘했으나. 중화권에서의 지명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올해는 청룽(성룡)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J&J 프로젝트’에서 손오공으로 나온다.
조성준기자 when@
미이라 역이면 악역인데,할리우드 데뷔작인 <리쎌웨폰4>에서는 잔인하기만 한 캐릭터를 연기해 멜 깁슨
에게 처참하게 당하는 악역을 맡았었는데,이연걸이 미이라 역으로 어울릴까요? 머리 스타일은 어울리겠
지만.. 이연걸의 <미이라3> 출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