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범 기자] 할리우드의 명감독 마이클 베이가 영화 ‘ 괴물’의 리메이크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이클 베이가 ‘괴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은 ‘괴물’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할리우드 제작자 로이 리에 의해 드러났다. ‘무간도’에 이어 최근 ‘상성’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결정한 로이 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괴물’ 리메이크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괴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업은 현재 시나리오 각색이 진행중이며 메이저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 리는 일본영화 ‘링’과 ‘그루지’, 홍콩영화 ‘무간도’, 한국영화 ‘시월애’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했고, 현재 촬영이 한창인 ‘ 엽기적인 그녀’를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 중독’,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한편 로이 리는 5월 3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한류,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마이클베이가 메가폰을 잡는다니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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