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역대 외화 관객동원 3위, 올해 개봉작 중 1위 |
2007-07-16 | 뉴스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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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트랜스포머’가 올해 개봉한 ‘스파이더맨3’가 세운 역대 외화흥행 4위 기록을 훨씬 제치며 3위에 올랐다.
게다가 ‘트랜스포머’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즉 ‘트랜스포머’는 ‘2007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라는 영예도 거머쥐었다.
지난 6월28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감독 마이클 베이/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개봉 18일 만인 3주차에 관객 560만명을 동원하며 현재 역대 외화흥행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15일 사흘간 ‘트랜스포머’는 전국 관객 81만5,01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집계 기준)을 모아 총 누적 관객 수 560만6,912명(전체 점유율 30.7%)으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트랜스포머’ 560만6,912명 스코어는 1위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596만명), 2위 ‘미션 임파서블3’(574만명)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를 기록했다.
3위였던 ‘반지의 제왕2: 두개의 탑’(514만명)은 4위로 밀려났고 4위였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개봉 8주차 7월 15일 현재 497만명)는 5위로 내려 앉았다.
6위는 ‘스파이더맨3’(493만5,640명), 7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461만2940명), 8위는 ‘박물관이 살아있다!’(461만2700명), 9위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415만명)이 순위에 올랐다.
‘트랜스포머’는 아직까지 개봉 4주차를 맞이했고 7월 11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점을 놓고 보면 1위인 ‘반지의 제왕3: 왕의 귀환’의 최고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수치가 장난이 아니게 불어나고 있네요~
장난이 아니네요. <캐리비안의해적:세상의끝에서>랑 차원이 다른 막강 흥행기록!!
개봉 3주도 안 돼서 560만을 돌파해서 벌써 외화 3번째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주 안에 600만 넘겨서 외화 최고 기록 깨는 것은 시간문제로 남겨 두었는데.. 어디서는 외화 처음으로 1000만 돌파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진짜 외화 처음으로 <트랜스포머> 1000만 돌파가 가능할까요? 몇 백만이나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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