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심사위원장으로 장동건으로 <무극>으로 각각 베를린영화제에 간다고 하더군요.
문득, 이 두 명의 배우가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를 대표해가는 만큼 가서 스크린쿼터 축소 시위를 잠시 짬을 내 하는 건 어떨지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부천영화제사태때 거기서 일하던 프로그래머가 타나라 영화제가서 그때의 사태를 알려 많은 도움을 많았다고 하던데...
이 두배우에게 그걸 바라면 욕심일까요! 황우석 교수 사태처럼 당장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팔팔 뛸 사람도 있겠지만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그리고 미국의 패권주의를 부각시키자는 건데 꼭 못할 것도 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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