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개봉한지 열흘...
2주일이 채 안된 상황에서 리뷰니 논쟁이니 다 디워 타령...
좋다고 해도 문제 싫다고 해도 문제 이 영화에는 왜 이리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지...
여기서 이제 다른 영화들도 생각해 봅시다...
어떤 기사를 보니 디워, 화려한 휴가, 이 두 영화가 너무 잘 되서 좋긴 한데 그 두 영화 이외의 영화들은 오히려 더 울상을 짓는다고 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디워, 화려한 휴가...
이 두 영화야 흥행은 이미 성공적으로 되고 있는 영화이고...
봐야 되니 말아야 되니, 좋니 나쁘니 이런 논쟁은 어느 정도 접어 둘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깁시다...
이제 8월 초순을 지나 중반으로 가면서 디워, 화려한 휴가 이외에도 좋은 영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개봉된 영화들 중에도 좋은 영화들 많습니다.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했던 에반 올마이티 같은 영화도 사실은 개봉 2주가 지났을 뿐인데 이 영화도 참 좋구요...
요즘 무비스트에 디워 다음으로 많이 올라오고 있는 리뷰 중 하나인 기담이라는 영화도 관심의 대상이 될만 합니다...
외화로도 판타스틱 4, 힛쳐, 에니메이션 라따뚜이 등도 있구요...
곧 개봉할 한국 영화 만남의 광장,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죽어도 해피엔딩, 좀더 나아가서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도 있구요...
외화 개봉 예정작 중에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같은 영화도 있습니다...
이제 디워는 볼 사람과 안 볼 사람의 자연스러운 선택에 맡기고 지나친 논쟁은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근래 열흘 전후로 논쟁글은 10이면 8.9가 디워 이야기니 뭐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지나친 논쟁은 그만하고 다른 영화들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들 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디워, 화려한 휴가 이외에 어떤 영화들이 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방화 중에는 만남의 광장이 가장 기대되고, 외화는 미스터빈의 홀리데이가 보고 싶네요 ㅎㅎ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