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영화는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현재 영화는 오락을 대변하는 헐리우드와 예술을 대변하는 유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물론 헐리우드와 미국에서도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많이 만들지만 크게 보면 그렇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칸,베니스,베를린은 유럽에 있고 영화제 시상식혹은 영화제 중에 가장 시청률이 높고 관객 즉 시청자의 참여도가 높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헐리우드에 있고 이것만 보아도 현재 영화의 모습을 보는 단면이기도 하죠.
자,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영화에 대해서 말슴드리겠 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영화는 오락이자 예술이며 허구 이자 진실이고 현실이자 환상이라 생각 합니다.
말이좀 어렵나요?
쉽게 생각하면 영화는 예술이기도 하고 오락이기도 하단 겁니다.
예컨데, 영화의 시작은 분명 오락 이었습니다. 프랑스의 뤼미에르란 활동사진 기사가 좀도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
하던 찰나 역에서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을 촬영하여 술집에 영사기를 대고 쏘면서 영화는 시작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화의 시작은 오락 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발전되어 오며 수많은 영화 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소비에트의 에이젠슈타인,지가베르토프,타르코프스키등 미국의 힛치콕,오손웰스,스콜세지,큐브릭,존 휴스턴,스필버그등 유럽의 로셀리니,고다르,르누아르, 아시아의 오즈야스지로,미조구초겐지,에드워드양,허우샤오시엔 등등 너무도 많은 감독들과 영화이들이 저마다의 색갈과 영화관으로 영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금 현재 영화는 분명 상업과 오락이 영화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로서의 영화도 분명 작지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로셀리니의 네오 리얼리즘, 고다르의 점프컷, 히치콕의 멕거핀과 서스팬스, 오손웰스의 딥포커스와 서사적구조 붕괴, 타르코프스키의 현 시관과 영화, 에이젠슈타인의 변증법적 편집이 낳은 몽타주.등등
이런 수많은 영화인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은 상업적이고 오락적이 강한작품도 있는 반면 예술적이고 비상업적 즉 영화를 보고 새로운것을 읽어내고 그속에 나를 발전시키고 성찰할수있는 영화들도 많다.
정리하면 영화의 시작은 오락이었을지 모르나 영화를 발전시키고 만들어온 사람들에 따라 지금은 영화는 상업과 오락이란 양탄자위의 예술이란 램프의 요정이다.
분명 작고 소수이지만 영화의 예술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밟걸음은 끊이질 않을것이다.
영화는 앞으로도 어느 하나로 단정지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리고 수없이 논쟁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획일한 답을 낼수없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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