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밀양>이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이창동), 남녀 주연배우상(송강호, 전도연) 등 4개 부문의 주요 상을 석권했습니다.
또 올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혹평을 받았던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으며, 흥행 부진과 극단적인 평가를 받았던 이명세 감독의 <M>은 촬영상과 조명상을 수상했습니다.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 결과]
▲ 최우수 작품상 - <밀양>(파인하우스필름)
▲ 감독상 - 이창동 <밀양>
▲ 남우주연상 - 송강호 <밀양>
▲ 여우주연상 - 전도연 <밀양>
▲ 남우조연상 - 성지루 <극락도 살인사건>
▲ 여우조연상 - 공효진 <행복>
▲ 신인남우상 - 다니엘 헤니 <마이 파더>
▲ 신인여우상 - 송혜교 <황진이>
▲ 신인감독상 - 김미정 <궁녀>
▲ 각본/각색상 - 최동훈 <타짜>
▲ 미술상 - 유주호, 윤상윤 <M>
▲ 촬영상 - 홍경표 <M>
▲ 조명상 - 최철수 <M>
▲ 편집상 - 신민경 <타짜>
▲ 시각효과상 - 영구아트 <디워>
▲ 음향상 - 김석원, 김창섭, 이태규 <그놈 목소리>
▲ 음악상 - 방준석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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