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엄정화 강성연 최강희 신민아가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뽑혔다.
크리스챤 디올 코리아는 영화잡지 프리미어와 공동으로 국내 영화계 인사 100인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2년 동안 주연급으로 작품을 발표한 배우 중 한국 영화에 미친 영향력과 연기를 향한 열정,그리고 내면 및 외면의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로 꼽혔다.
크리스챤 디올 코리아는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일 립스틱 루즈 디올의 컨셉트인 ‘시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어울리는 배우를 찾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1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지우는 “앞으로도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여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