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은 무대나 작품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고수한다. 아름다운 의상은 물론이고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스타들도 일상에서는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편안한 의상을 입고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쌩얼)을 드러내는 것. 일부 스타들은 화장기 없어도 생기있고 오히려 얼굴이 훨씬 더 어려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어떤 스타들은 칙칙한 낯빛과 아파보이는 인상을 보이기도 한 것. 노메이크업에도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낸 베스트 쌩얼와 화장한 얼굴과 다소 다른 얼굴로 놀래킨 워스트 쌩얼 스타들을 살펴봤다.
◆ 쌩얼도 예뻐 "순수+동안+청순'
린제이 로한, 에바 롱고리아, 하이디 클룸은 쌩얼도 아름다운 스타들이다. 세 사람은 화장기 없는 모습도 화면에서 보던 모습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오히려 평소 모습보다 더욱 순수해보이거나 어려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로한은 일상 생활에서 노메이크업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화려한 치장과는 달리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순수한 모습을 선보인 것. 로한은 우유빛 피부를 드러내 평소 이미지와 달리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TV스타 롱고리아 역시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쌩얼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진한 화장으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던 롱고리아는 화장기 없는 모습이 훨씬 어려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톱모델 클룸은 평소에는 화장기 없는 쌩얼을 고수했다. 원래 우유빛 탱탱한 피부를 지니고 있는 클룸은 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많은 이들은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청순하다"고 전했다.
◆ 쌩얼은 제발 "노안+초췌+깜짝'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노메이크업은 말리고 싶은 스타들이 있다. 가수 마돈나와 배우 제시카 알바 그리고 힐러리 더프가 그 주인공. 세 사람은 화장기 없는 외모로 피부의 결점과 이목구비의 단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마돈나는 지난 달 선보인 쌩얼로 충격을 줬다. 딸과 외출에 나선 마돈나는 노메이크업 얼굴로 눈가의 주름과 탄력없는 피부를 그대로 드러냈다. 쉰의 나이에도 무대에서 변함없는 섹시함을 발산하는 스타이기에 이날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배우 알바도 쌩얼 미인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포착된 사진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칙칙한 피부톤과 흐릿한 눈썹 선을 들켰기 때문. 알바의 팬들은 "출산한지 6개월도 채 안됐는데 당연한 것 아니냐. 저 정도면 충분히 아름답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가수 더프는 일명 반쪽 눈썹으로 워스트 쌩얼에 이름을 올렸다. 우유빛 피부와 이목구비는 쌩얼에도 아름다웠지만 반쪽밖에 남지 않은 눈썹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서울닷컴│강경윤기자]
린제이 로한은 쌩얼이 더 이쁜거 같네요
반면에 지시카 알바는... 저 사진만 그런거 같은데 무튼 신봉선씨 성형 전 닮은 거 같다는^^
우리나라 연예인분들도 쌩얼이 더 이쁜 분들이 많은데...
화려한 것도 좋지만 한국인이라면 수수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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