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들을 보면 항상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세계적으로 흥행에 크게 성공했었는데요.유독 국내에서만 큰 흥행을 못 했습니다.
반면 드림웍스의 <슈렉> 시리즈나 <쿵푸 팬더>,일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
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지난해 드림웍스의 <쿵푸 팬더>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깨며 467만이라는 대박
흥행을 했는데 픽사의 <월-E>는 130만 정도의 흥행을 하며 <쿵푸 팬더>와는 큰 차이를
보였죠.하지만 130만이라는 흥행도 역대 픽사 애니 국내 최다 관객이었다는.. 반면 미국
에서는 <월-E>가 <쿵푸 팬더>보다 흥행 순위가 높았죠.
올해 픽사가 10번째로 내놓는 애니메이션 <업>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어느정
도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암튼 픽사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기껏해야 100만 명대의 흥행에 그치는 이유와 <업>의
국내 흥행을 예상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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