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은 1월달과 마찬가지로 1억불이상의 수익을 올린 흥행작이 두편이나되었고,
새로이 왓치맨이라는 첫 블록버스터를 일찌감치 개봉한 시기죠.
여러장르의 영화들이 꽤 있었고요. 사실, 작품성면에서 역시나 많은 작품을 볼수는 없었지만,
왓치맨 정도의 작품은 하나 건진 3월달이었습니다.
3월달 메이저영화들을 모아보면...
1. 왓치맨
3월 첫째주에 개봉된 영화로, 별다른 스타는 없었지만, 걸작이라는 평과 평이한작품이라는 평에 엇갈린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우수한 작품이고, 저또한 이영화를 굉장히 몰입있게 잘본 명작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몇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극과극으로 논란의 작품
이 되었었는데요. 어쨋든, 전 소재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봅니다. 적절한 시각효과와 음향효과등도 좋았었
다고 봤어요.
2. 이상한 나라의 포비
제한된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이며, 다코다패닝 동생인 엘르패닝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도 나오고, 언니 못지않게 열성적으로 활동하는군요. 가족영화로써 영화퀄리티는
그럭저럭한 수준이라네요.
3. 윗치마운틴.
WWE의 대표스타 더락의 또한번의 영화. 영화는 역시 아이들을 타켓으로 삼은 가족을 위한 어드벤쳐/SF영화
라, 흥행성적에서는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쁜영화라는 평이 더 많더군요. 역시 그저 흥행을위한
가족영화라, 퀄리티는 별로.
4. 선샤인 클리닝.
헐리웃에서 주목하고잇는 여스타 두명. 에이미아담스와 에밀리블런트의 마음따스해지는 가족애 이야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월에 개봉되는 영화로써 나름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미스 리틀 선샤인같은
가족애가 느껴지는 영화고요. 또한, 이 두분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고, 영화자체도 정확히 볼만한 수준은
간다는 것입니다.
5. 왼편마지막집
역시 우리나라에서 다음달에 개봉되는 공포영화로 영화자체는 장르적으로는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사실 혹평이 더 많다는게 사실이지만, 작품성을 기대않고 공포보다는 스릴있게 볼수있다면, 이영화가
메디엄보다는 훨씬 나을지도요.
6. 호스맨
데니스퀘이드와 장즈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데, 영화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 영화라네요.
7. 미스 마치
최악급의 영화로 악평을 들은 영화라네요. 별로 설명할게 없는듯. 흥행실패.작품실패작.
8. 노잉
니콜라스케이지의 이번년 작품. 흥행은 우수하게 7000만불을 돌파해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웠습니다.
평론가들에게는 혹평이 정말 많았지만.. 글쎼요. 그냥 결정론적입장을 생각해서 만든 이런 소재에 영화
를 보니깐 은근 볼만은 하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약간 무성의한 부분은 있었지만, 볼만은 했다고 봅니다. 비쥬얼효과도 이만하면 괜찮은듯하고요.
9. 더블스파이.
여배우 최강의 스타, 줄리아로버츠. 클리브오웬. 톰윌킨슨 . 폴지아매티등 아카데미 후보자 4명이나 출연
하는 영화에 80회아카데미 감독상 후보 토니길로이등 엄청나게 호화로 만들어진 이영화는 평론가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은 작품이더군요. 하지만, 청중들에게는 그정도의 호평을 못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화
를 봐도, 뭔가 괜찮긴한데, 너무 진지하게만 갈려해서, 지루한영화라고 말하고싶을정도였습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악평을 받았고요... 토니길로이가 마이클클레이튼은 그래도 잘좀 만드는가 싶더니..
더 지켜봐야될 감독인거같습니다.
10. 아이러브유 맨.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청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작년 포게팅 새라마샬이나 베이비마마같은
코미디 겸 뭔가 교훈을 주는 영화이죠. 인생에 살면서 진실된 친구한명은 꼭 있었야된다는 전제하에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배우들이 잘 살려주웠던거 같네요.
11. 엣지 오브 러브
키이라나이트리와 시에나밀러의 전기영화. 작년에 영국에서는 이미 개봉한 영화인데...
별다른 수익없이 제한된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생략합니다.
12. 위대한 벅하워드
존말코비치와 에밀리블런트 그리고 톰행크스의 아들 콜린행크스의 주연작입니다.
그저 그런 영화이고요. 톰행크스 이영화에 진짜 출연했다더군요.
13. 슈퍼 케이퍼스
생략.
14. 몬스터/에이리언
리즈위더스푼-르네젤위거 실제 절친이 성우로 빛을내, 2억 달러 가까운 수익을 올린 대박흥행작.
15. 메디엄
저는 볼만은 했는데, 평론가들에게 엄청난 혹평일색이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실화인지
아직도 의아하긴 하다만... 깜짝깜짝 놀래키는데에는 정말이지 ㅠㅠ
16. 12 라운드
존시나의 주연작. ....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평론가들한테 역시나 또까이고.. WWE는 이런식으로 할바에야
영화만들기는 자제했으면 좋겠군요.
17. 찰리뱅크스의 교육
생략..
82회 아카데미 후보예상 (2009년 1월 ~ 3월까지만)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몬스터/에이리언>
음향효과
<왓치맨>
시각효과
<왓치맨>
<노잉> <코렐라인>
분장상
<왓치맨>
의상상
예술상
각본상
<왓치맨>
감독상
남우조연상
<잭키 얼 헤일리 - 왓치맨>
여우조연상
<에밀리블런트 - 선샤인 클리닝> <제니퍼코넬리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
남우주연상 <호와킨 피닉스 - 투 러버스>
여우주연상 <에이미 아담스 - 선샤인 클리닝>
감독상
작품상 <투 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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