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러블리 본즈
<반지의 제왕><킹콩> 피터잭슨 감독이 이번엔 판타지, 스릴러라는
약간 애매한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왔네요. 마크윌버그, 레이첼 와이즈, 시얼샤 로넌주연
내용은 14살의 나이에 이웃집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
'수지'라는 소녀가 죽은 뒤 천국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보며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1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왕의남자> 이준익 감독이 다시한번 더 사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캐스팅은 좋습니다.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내용은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액션 활극입니다.
극장가에 판타지 영화가 난무하는 가운데서 흥행할수 있을까요??
13. 셔터 아일랜드
마틴 스콜세지감독과 디카프리오가 다시 뭉쳤네요.
이번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로 말이죠. 소설이 워낙 유명해
개봉전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겠죠?
내용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만 수용한 섬에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방문하게 되고
마침 몰아닥친 폭풍우에 섬이 고립되면서 두 보안관이 위기를 맞는 이야기라네요.
14. 엣지 오브 다크니스
멜 깁슨 형님이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복귀작은 액션, 스릴러 영화로.. 멜 깁슨이 강력계 형사로 나오고
자기 딸의 살해범을 잡기위한 사투를 그린영화 라고 하네요.
감독은 <007 카지노 로얄>로 잘알려진 마틴 켐벨 감독
이번엔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실런지 기대가 됩니다.
15. 허트 로커
가뭄에 단비나듯 극장가에 오랜만에 전쟁영화가 개봉하네요.
일반 전쟁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네요.
그리고 더 놀라운건 감독이 여자라는 사실....
여자감독의 시선으로 본 전쟁이 어떨런지.. 한번 보고 싶네요.
16. 이끼
<공공의 적><실미도>강우석 감독이 이번엔 진지한 스릴러 영화로 복귀!
캐스팅 또한 좋습니다. (박해일, 정재영, 유준상, 유해진....)
내용은 폐쇄적인 농촌 마을에 가족없이 홀로 살고 있는 사람들과 그 마을로
들어오게 된 한 낯선 청년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나는 숨겨진 비밀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리얼한 인물 묘사로 풀어나간 스릴러라네요.
1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이 다시한번더 뭉쳤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보다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을 보여주신다고 하니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앤 헤더웨이가 '화이트 퀸'으로 나온다니 남성분들이
좋아하시겠네요. 그리고 3-D로도 개봉한다고 하네요.
18. 시즌 오브 더 윗치
14세기 흑사병을 퍼뜨리는 마녀로 추정되는 소녀를 호송하는 기사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 그리고 <헬보이>의 론 펄만이 오랜만에
가면을 벗어 던지고 햇빛을 보는 듯...ㅎ
그러나 케서방이 중세기사의 모습이 안어울리는 듯 하네요....
19. 타이탄 족의 멸망
사실 등장인물로 따지면 앞서 소개해 드린 퍼시 잭슨과 겹칩니다.
하지만 캐스팅은 <터미네이터4><아바타>로 한창 잘나가는 샘 워싱턴.
그리고 <테이큰>의 리암 니슨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죠.
내용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메두사와 크라켄과 싸우는 페르세우스의 활약상을
다룬 판타지 액션영화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20. 킥 애스
이 영화는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은데요.....'엉덩이를 발로차다...--;'
솔직히 이영환 예고편을 한번 보시는 게 나을듯 하네요.
내용은 실제 히어로가 되고픈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다룬영화
하지만 18세 이상 관람판정이 될듯...장면 하나하나가 잔인하고 엽기적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