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봤는데, 현재 극장에 걸린 영화 중 <풍산개>를 빼면 모두 CJ E&M꺼라네요.
<트랜스포머 3> <써니> <쿵푸팬더 2>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까지
다른 영화들은 교차 상영이나 하루에 한 번 상영하더라구요.
매번 블록버스터가 판을 치는 여름에 생기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CJ E&M이 독식하니까 거부감이 생기네요.
멀티플렉스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그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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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starno1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쉽사리 볼수 없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CJ가 한국영화계를 위태롭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2011-09-24
02:33
shyehyeon
그게뭐가..ㅋㅋ난cj애용하는뎈ㅋㅋ 영화관도cgv가제일맘에드는딩
2011-09-01
19:06
gomi6241
어디 영화사껀지 확인하고 영화를 선택하는사람들은 없잔아요 .. 영화사를 떠나서 대중들이 재미있다고 느낀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는건아닐까요 ? 그만큼 트랜스포머나 써니 쿵푸팬더는 재미있다는 말들이 많이나오는영화니까요 ㅋ
2011-08-26
19:34
ogml27
그 독식이 아래로 좀 퍼져나갔으면...
2011-08-21
12:43
sunnam801
있는 놈이 돈도 버는겁니다! 이로써 빈부의 차는 점점 벌어지는거구요~
2011-08-17
16:00
pekke
스크린 독과점은 수요가 그만큼 있기때문에 공급이 생기는 거라서 어쩔수없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영화도 산업이니깐요. 극장에 트랜스포머가 매진되어서 인어배러월드를 보거나 하는 관객들은 굉장히 드무니깐요..그나마 무비꼴라쥬라도 운영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고요 스크린독과점 제한 보다는 시네마테크나 무비꼴라주 같은 예술관의 확장이 현실적이고 적절한 대안인것 같습니다
2011-07-27
16:54
kainfx
멀티플렉스에서 다양한 영화를 보시길 바라는 많은 씨네필이 있으시지만
그보다 더 많은 대중께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원하십니다.
이번 트랜스포머 대부분의 극장들이 2/3 이상의 관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전부 매진입니다. 대중들이 원하기에 시장논리상 저렇게 되버릴수 밖에 없구요.
저도 CJ CGV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CJ가 대거영화를 독점하지만 한편으로는 무비콜라쥬라는 형식으로 몇몇 영화를 제공해주고 있는 점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