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는 왜? 사회와 정치경제에 대한 비판과 반영이 전무하다시피 할까요?
(몇 개 않되는 작품 가지고 다양성 들먹이는건 자와자찬 자위 밖에 않됩니다)
영화계 자체가 가난해서 일까요? 관심 없어서일까요? 아님 돈 않되니까 투자를 않해줘서 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때그때마다 정권에 붙어먹고 살아야 하니 몸조심 하는 거라는 설이 더 유력할 거 같네요.
어짜피 제작비는 대기업이나 돈놀이 전문하시는 냥반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와야 할테니~
OECD 멤버쉽이라 자랑질만 하지말고, 그에 걸맞은 문화적 비판과 반영의식도 활발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울나라 문화계에서 가장 썩어 문드러졌다는 미술계처럼, 선배 후배 족보 따지면서 늙은 족제비 마냥 자리차고 계시는
충무로 영화계 냥반들부터 노인정으로 퇴장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 영화 MB정부 들어서 더더욱 갑갑해졌다 느끼는데, 여러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아참, 한국 영화계 이렇게 되는데까지 관객의 행태도 일조했다고들 얘기하는데, 다양하고 짜임새 풍만하고 실랄한 작품들
많다면 누가 극장가서 안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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