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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없는 한국 시상식? 대안은?
weef07 2012-07-21 오전 12:09:16 869   [1]
권위없는 한국 시상식? 대안은?
 
한국에서 영화 시상식이 열릴 때마다 온갖 곳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가 없다. 바로 '권위'가 없다는 것. 영화팬들은
권위 있는 시상식이 생겨 수상하는 배우가 매우 영광스럽게 그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 바램이 큰데, 요즘의 한국 시
상식은 후보 지명되도 시상식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심지어 수상해도 별로 감흥이 없어 보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작년에는 모 영화제에서 후보 지명이 이루어졌다가 '알 수 없는 일련의 사건' 끝에 몇몇 후보가
빠졌다 말이 많아지자 다른 부분에서 빠진 후보자가 상을 수상하는 등 일련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후보자 자격의 문제, 비리 문제 등등으로 한국의 영화 시상식은 권위가 떨어진지 오래고 대중들의 관심
에서도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갈수록 떨어지는 시상식의 시청률이 그 반증의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비평가 협회상 부터 시작하여 배우 조합상, 작가조합상에 이르러 아카데미까지 수많은 영화 시상식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아카데미 즉,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것은 배우들에게 크나큰 영광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도 미국 못지 않은 영화산업이 발전한 요즘, 권위 있고 역사 있는 영화 시상식 하나쯤은 영화 산업에 더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만족스러울 수 있는 영화 시상식을 위해 한국 영화계는 무엇부터 고쳐나가고 어떤 노력을 해야할 까?
(총 2명 참여)
enemy0319
저는 한국의 시상식에서는 해외의 여러 시상식들에 비해 흥행 성공이 잘 된 작품을 치하하는 듯이 상을 주는 것 같아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상을 받는 작품들이 흥행이 잘되면 당연히 받는 다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흥행면에서 묻혀버린 영화들은 찬밥신세를 받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흥행이 잘된 작품만을 상을 주려고 하지말고 정말 훌륭한 영화들을 찾아서 상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07-26 13:18
kop989
그러게요...시상에 관한 프로세스와 방식을 보다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7-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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