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언제부터 제작 단계를 밟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013년 7월에 개봉 했다.
내용? 어쩌면 트렌스 포머보다 더 유치하다.
그래픽? 그래픽 역시 .... 왠지 모르게 만화 처럼 느껴진다. 솔직하게 말해서 ... 질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
하지만... 미국 영화라서? 그리고 그 만화 같은 그래픽도 봐줄만 하니 전세계 적으로 최소한 제작비를 건지고 돈도 벌것같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내가 알기론... 5년전부터 만든다 만다 라는 말만 많고... 개봉도 11년도 부터 개봉한다 소리가 들렸던...
우리의 어쩌면 유일 무일의 로봇인 로봇 태권브이는 만들어 지고 있는지 아니면 포기 한건지 알수도 없다.
만들어진 이미지만 보면 오히려 더 태권브이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한데....
어차피 상업 블록 버스터 영화라는게 돈을 벌기 위한 목적임에는 틀림 없기에 그만큼의 화려한 액션신과 호화 찬란한 로봇들과의 싸움이 연출되기엔 한국시장과 한국어라는 한계에 봉착 한 것인가?
어차피 영화 라는 것이 잘 만들어진 영화는 국내외 어디라도 관람객의 냉엄한 평가를 받는 것인데
부디 제작 포기가 아닌... 올해가 아닌 내년이라도 만들어 지기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이곳 여러분들은 이런 태권브이를 기다리고는 있나요? 그리고 기대는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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