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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되고 친구2는 안되는 이유는??
amitie1124 2013-11-16 오전 9:27:31 1026   [3]
어린시절 진짜 그당시 친구의 인기는 신드롬이라고 할 만했었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중  친구1의 관객수가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으니 뭐 말 다했죠.
 어른이 되서 친구1을 보고 영화 친구의 명대사도 막 친구들과 따라하며 장난치기도 했는데, 친구2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뻣습니다.
그런데 시사회를 갔다오신분들의 평을 봤는데 전작만큼의 임팩트도 없고, 좀 혹평들이 많아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보고 판단하자는 생각으로 오늘 저녁 7시걸로 예매했네요.
지금 현재 네xx의 친구1의 평점은 8.41, 신세계의 평점은 8.81,친구2의 평점은 6.76입니다.
8점대와 6점대는 단지 2점차이지만 엄청난 차이를 의미한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영화 친구2의 평을 보면 조폭미화영화를 왜 만드느냐, 청소년들이 보고 따라할까 무섭다라는 등의
평을 내며 무작정 평을 낮게 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아 물론 영화 내용적인 측면에서 실망을 하여 평점을 낮게 주시고 혹평을 하는것은 이해하겠는데 단순히 조폭영화라서, 청소년들이 따라할까봐라는 평으로 최저평점을 주고 하는건 개인적으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과거야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그렇게 잘 쓰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사실 사회면의 인터넷 기사나 TV만 봐도
살인사건에, 인간같지도 않은 말도 안되는 사건사고들이 터져나오는 시점에서 단지 영화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때문에 왜 개봉했냐는 혹평을 내놓는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개봉작인 신세계도 똑같은 조폭영화인데 신세계의 경우 혹평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신세계2가 나온다는 기사의 댓글을 봐도 신세계2가 기대된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신세계는 되고 친구2는 안되는 이유? 그게 뭘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신세계도 친구1도 다 재미있게 보아서 재미만 있다면 얼마든지 속편 만드는거에 대하여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총 0명 참여)
lovepearl
동감이요~ 저도 개봉하기 전부터 친구2 기대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친구2 평이 별로라서 진짜 볼까말까 고민 엄청하다가 결국 봤는데, 조폭미화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각자 자기만의 느낌이 있는거지만 무조건적으로 악플과 까는것은 바람직한 영화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013-1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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