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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흥행시 과연 어떤 파장이 있을지?
leisure75 2013-12-03 오후 3:52:00 2551   [5]
송강호의 <변호인> 아는 분의 도움으로 봤습니다.
영화 정말 좋더군요. 언론의 평도 좋고요..
 
근데,,,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의 변호사의 모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일보는 송강호가 급전이 필요해 변호인 등 다작을 하는 게 아니냐는 좀 골떄린 기사를  내보냈고,
얼마전 열린 런던한국영화제에서는 우연찮게 송강호의 <관상>과 <설국열차> 상영이 제외됐습니다.
물론, 이건 어떤 외압이 아닌 오비이락일 수도 있고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습니다.
 
여하간, 현재 분위기는 박근혜 정권에 뭔가 반하는 인물이나 행사가 있으면 무저건 종복몰이를 하는 완전 전근대적 분위기인 듯 싶습니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변호인 흥행 매우 잘 될 거 같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겠지만요..
여하간, 흥행이 잘 될 때 새누리당이 청와대 혹은 우익 단체 등에서 가만 있을지..궁금합니다.
꼼수를 부릴 수도 있을 테고....뭐 좌불안석하며 가만히 지켜볼수도 있을 거고요...
또 역으로 개개별 시민들의 반응이 모여 어떤 현상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신지요?
시절이 하도 하수상 하다 보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총 2명 참여)
maknemi
아래 eliteseoli 시체팔이가 모냐 고인한테..이 쌍놈새키야     
2013-12-21 21:59
aumma7
흥행할 것 같아요. 현 상황으로 보면... 게다가 저는 영화를 보며 정치적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영화 속 송우석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두고 정치 영화니 어쩌고 저쩌고 한다면 지레 찔리는구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듯하네요.     
2013-12-21 17:09
ksgreenhead
참 개봉도 안한 영화에 평점주기 전쟁이 벌어지다니... 너무 슬픈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얼마나 많이 상영될 수 있을지에 따라 흥행도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3-12-09 22:45
eliteseoli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던 더 이상은 시체팔이는 하지 않았으면함.     
2013-12-04 17:34
kop989
변호인 왠지 흥행 잘 될듯....정확히는 몰겠지만 어떤 사회적 현상이 조금은 분명 생기지 않을까 본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있어 서로 배치되는 양 진영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을까? 영화를 가지고 뭐라 하기보다는...영화를 통해 초래된 현상을 두고 갑론을박하지 않을까 싶다     
2013-12-04 10: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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