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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산업을 움직이는 트렌드와 이슈!
hychoi88 2014-01-12 오후 1:19:26 1169   [2]



1. 신흥강자 NEW

극장 체인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자 CJ E&M을 꺾은 우량형 중소배급사 NEW!

올해 최다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서 신세계, 몽타주, 감시자들, 숨바꼭질, 변호인까지! 알짜 흥행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NEW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합니다.

 

2. 3000만 합작의 신화 송강호

푸른소금과 하울링의 잇다른 부진으로 다소 사그라들었던 송강호가 그동안의 부진을 단숨에 만회했습니다. 만회정도가 아니라 만발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최초 한해 2000만 관객 동원 배우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일을 기점으로 할 경우 3000만 관객동원 배우가 될 가능성도 농후한 상태입니다. 이는 한해 전체 관객의 15%가 그의 영화를 봤다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3. 의외의 흥행성적을 올린 외화의 등장!

  컨저링, 웜바디스, 어바웃 타임. 올해 뜬금포 외화흥행작들의 명단입니다. 공포, 로맨스 장르의 헐리우드 영화들은 블록버스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흥행이 힘든 편임에도 의외의 흥행성적으로 국내 관객들의 입맛이 다양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만큼 좋은 작품을 찾아내는 수입사와 배급사의 안목이 더욱 필요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4.배급사 VS 멀티플렉스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와 CGV의 부율조정에 관한 갈등으로 기대작 토르2의 서울 CGV의 상영이 불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극비리의 협의 끝에 2주차부터 정상 상영에 들어갔지만, 12월 호빗2의 개봉과 동시에 다시금 터진 부율조정갈등은 다시 서울지역 CGV/롯데시네마 직영관의 상영중단이라는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옳지 못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멀티플렉스의 의견도 신빙성은 있으나. 극장의 영향력이 이른바 슈퍼갑인 한국영화시장에서 대기업을 등에업은 멀티플렉스가 배짱장사를 한다는 곱지 못한 시선도 있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외화 부율을 낮추지 말고, 한국영화 부율을 올리는 게 어떠냐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제작사분들 작품이 흥행하고도 정산을 못 받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더군요... 이 제안 저도 찬성입니니다. ^^



생각나는 대로 한 번 써봤는데 이것 말고도 많을 것 같은데요.ㅎ 다른 트렌드나 이슈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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