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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인적인 최고의 영화 Top 20.!
cipul3049 2014-05-04 오전 4:25:49 3775   [3]
그외 좋았던 영화들
- 겨울왕국: 국내나 해외나 가장 큰 흥행작에, 이쁘노래와 영상에 만족했어요.
- 론 서바이버: 생동감있는 리얼리티한 음향효과와 그리고 실화라는것에 인상적.
- 연애의온도: 아주아주 현실적인 시나리오에, 연기도 찰떡궁함처럼 잘했어요. 특히,김민희.
- 신세계: 황정민이 모두들 인상에 남았지만, 이정재도 다시금 봤습니다.
- 버틀러: 헬프보다는 약하지만, 헬프에 이은 과거 인종차별 영화.
- 세이빙 Mr 뱅크스: 주인공은 실제로 비호감이지만, 상처를 치유하는 영화로써는 값진영화.
- 변호인: 마지막 장면에서 짠했던.. 관상에 이어 연기력 최정점을 찍은 연기의 신 송강호옹!
 
 
20. 월드워 Z (7.25)
제 개인적으로 좀비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블록버스터라, 스케일이 크다는게 강점.
 
19. 더 테러 라이브 (7.5)
완전 지극히 그저 상업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재미와 몰입도 상당했어요.
국내영화 극장에서 안보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하정우씨는 계속 잘나가는군요.
 
18. 머드 (7.5)
아름다움과 순수한 사랑을 간직하는 맑은 영혼들의 이야기.
포스터가 무슨 액션/범죄/스릴러로 나왔는데, 포스터가 오히려 함정이고,
실제로 속은 따스한 영화입니다. 매튜맥커너히는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부터
계속 연기력에 정점에 정점을 찍고있는 또하나의 영화.
 
17. 프리즈너스 (7.5)
두 정상 남배우 투톱주연연기도 괜찮았고, (특히, 제이크 질렌할)
탄탄하고, 몰입도도 좋았던 반전을 가진 영화.
 
16. 인사이드 르윈 (7.75)
"이렇게 자고 하루 지나고 나면 다시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꼬임의 연속. 여운이 많이 남지만, 맨처음 대사처럼 현실적 메시지를 잘 전달해줬어요.
자기가 하고싶은 좋은일만 하고싶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듯이,
내 상황에 맞추어 결국, 다른것이라도 잡아야하는... 현실은 쉽지않죠. ㅠㅠ
 
15. 러시: 더 라이벌 (7.75)
제가 몰랐던 일이었는데, 이 영화보고나서 실존인물도 찾아보고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감동이나 여운이라는건 크게 남지가 않지만, 실화라는 진정한 라이벌 레이서들의
이야기가 상당히 매력적. 니키 라우다를 연기한 다니엘 브륄 캐릭터가 정말 좋았습니다.
 
14. 아메리칸 허슬 (7.75)
괜찮은 영화임에 분명한데, 2013년 과대평가작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해요.
연기앙상블-시나리오는 진짜 이 영화의 최대장점입니다. 캐스팅 또한요.
이 감독 최고의 영화는 아직까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이라고 생각해요.
 
13. 컨저링 (7.75)
하도 이런 영화류가 꽤있어서 뻔한 영화일수 있는데,
타이밍 잘맞춰서 정말 긴장감 조성 잘해서 잘봤어요.
특히, 릴리테일러 옹 처음보는 분인데, 잘 살려줬네요.
비슷한 시기에 이 감독의 또다른 영화인 인시디어스2도 나름 볼만했고요.
 
12. 헝거게임2 (7.75)
우리나라에서는 참 어지간히 흥행이 크게 안되는 영화인데,
전편보다 대박이었어요. 2013년 북미흥행순위도 1위의 위엄.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도 무지잘해서 그런지, 표정연기 같은것도 압권이고요.
이번 2편때문에, 3편 빨리 보고싶은 충동이 마구 생긴 영화였습니다.
 
11. 분노의 질주 6 (7.75)
5편부터 다짜고짜 가파르게 업그레이드 해서 나오더니,
6편은 더 재밌었습니다. 폴워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10. 아이언맨 3 (8.0)
2편이 많이 구멍이어서 실망했지만, 이번3편은 1편보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이언맨의 정체성찾기.  "나는 아이언맨이예요"
 
9. 스타트랙 2 (8.0)
그냥 모든게 재밌고,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고 이 감독영화는 다 믿고봅니다.
3편도 기대합니다. ㅠㅠ
 
8. 어거스트: 가족의초상 (8.25)
막장? 우리나라에도 이런 가정 없지는 않을듯. 한 가족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이제 이런것도 막장이라 불리울수도 없고 , 오히려 현실인듯해요.
메릴스트립-쥴리아로버츠 최고의 여배우들 둘에, 이 영화도 연기 앙상블이 최고급이었습니다.
호 불호는 갈리는데, 저는 눈을 뗄수없이 너무 잘봐서, 아주 좋았어요.
마지막 쥴리아로버츠가 한탄스러운 표정이 짠했는데,
집을 나오기전 커튼틈에서 나왔던 한줄기 빛이 희망이 되기를.
 
7. 블루재스민 (8.5)
명감독 우디알렌의 2013년영화. 개인사건의 이유로 완전 비호감으로 생각하지만,
아직도 각본을 쓰는 능력만큼은 최고더군요.
특히나, 케이트 블랑쉐의 허영덩어리녀 연기는 중간중간 웃기면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6. 그래비티 (8.75)
사실, 이 영화 SF에만 그치는 줄 알았는데,  개봉하기전 평론가들 평점이 너무 좋아서
닥극사했는데요. SF만을 생각하면 오히려 반전영화.
이 땅을 밟고 걸어다니것, 나에게 생각없이 사소했던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절대 삶을 쉽게 포기하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주는 영화라 엄청나게 인상깊었습니다.
 
5. 호빗2 (8.75)
<반지의제왕>에서 끝났어야 한다며, 장황하고 늘어진다는 악평도 많았는데,
저는 반지의 제왕같은 이런 장대하고 환타지가 이렇게 재밌다라는 이감독의 속편영화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4. 캡틴필립스 (9.0)
톰행크스옹의 영화. <그래비티>와 마찬가지로 그런 부분에서 감동스러웠습니다.
소말리아 해적 두목으로 나온 그 배우가 상당히 기억에 남아서 검색해봤는데,
실제 소말리아 태생의 신예 배우라고...
그런데 소말리아해적들이 정말 이랬는지, 아니면 미화시켰는지 아직도 그것은 의문이
들어서 궁금해요.
 
3.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9.0)
믿고보는 디카프리오-스콜세지감독 영화.
조나힐의 성기노출이있어서 조금 충격이고, 여자관객들이 싫어할 장면들도 꽤있는데
아주 좋았어요. 돈-마약-여자.  이 3가지 중심으로 허세와 허황된 욕심을 끈적지게 보여주는.
3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에 디카프리오가 원톱으로 다 이끌어주는데,
이번에도 아깝게 수상실패. ㅠㅠ  
 
P.S 마고 로비 엄청 이쁘더군요.
 
2. 필로미나의 기적 (9.25)
극장 맨 앞자리에서 막판에 눈에 눈물이 글썽였던 영화인데,
실화인데, 조금씩 재구성한게 아니라 다 실화더군요. 직업이나, 관계나 이 모든게 말이죠.
진짜 실화라해도, 기적같은 일이라 감동적인 동화같습니다.
MBC 서프라이즈에도 나올법한 이야기.
주디덴치 옹의 긍정적인 대인배캐릭터가 아직도 애정이있네요.
 
1. 노예 12년 (9.25)
오바마 대통령 시기에, 제가 기억하는것만으로도 <헬프>-<버틀러>까지 나왔는데,
이건 소위 말해서, 끝판왕이었습니다. 진짜 자유와 고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어요.
정말 적나라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작품상받을만 했어요.
 
 
TOP5
2007년: 인투더와일드 - 데어윌비블러드 - 어톤먼트 - 3:10투유마 - 헤어스프레이
2008년: 슬럼독밀리어네어 - 월.E - 그랜토리노 - 다크나이트 -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년: 허트로커 - 아바타 - 디스트릭트9 - 마더 - 에듀케이션 - 바스터즈
2010년: 블랙스완- 인셉션- 소셜네트워크 -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 악마를 보았다
2011년: 아티스트 - 헬프 - 밀레니엄 - 머니볼 - 혹성탈출
2012년: 라이프 오브 파이 - 제로다크써티 - 다크나이트라이즈 - 실버라이닝플레이북 - 레미제라블
2013년: 노예12년 - 필로미나의 기적 -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캡틴필립스 - 호빗2
(총 2명 참여)
cipul3049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인데, 북미에서는 2013년에 개봉한 작품들이라서 그 기준으로 맞췄습니다.
먼저 표기해야하는데, 표기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2014-05-15 02:02
aaababa
겨울왕국,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노예12년, 필로미나의 기적,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어거스트:가족의 초상, 아메리칸 허슬 같은 영화는 2014년에 극장에 개봉했는데...     
2014-05-08 03:49
cipul3049
다 극장에서 본거고요. 인증을 원하시면은 2012년부터 모아놓았던 극장티켓 다 인증할 생각도 있습니다.
^^     
2014-05-04 04: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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